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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한우개량의 역사와 함께 해 온 농협한우개량사업소(소장 배효문). 1982년 한우개량발전 종합계획이 수립되고 한우개량기지화 사업에 의거해 지금의 위치인 충남 서산시 운산면 일대에 농협 한우개량사업소가 설립됐다. 이때부터 사실상 우리나라도 체계적으로 한우개량이 시작됐다고 보면 된다. 농협 한우개량사업소 74명의 정예화된 직원들은 ‘한우를 세계 최고의 소로 개량하겠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과학적인 당대검정과 후대검정 등 한우능력검정사업을 통해 유전능력이 우수한 한우 보증씨수소를 선발, 이들로부터 연간 200여만개의 우량 냉동정액
축협
박유신
2011.1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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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돼지사육마릿수는 지난 구제역으로 전년대비 약 30%가 감소됐다. 이로 인해 소비자가격은 폭등하고 소비위축, 수입산 급증 등 돼지고기 시장에 혼란과 부정적인 영향이 초래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농협 축산경제는 한돈자조금을 재원으로 ‘국내산 돼지고기(한돈) 시장 전망 및 중장기 발전 방안’과 관련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 지난 10일 본사 회의실에서 최종연구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구제역 이후 최근 돼지고기 시장의 환경과 소비 실태를 살펴보고 중장기 국내 돼지고기 시장 및 발전방안을 짚어봤다.
축협
박유신
2011.1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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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미만의 송아지인 화이트 빌(White veal)을 상품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농협 축산지원부는 미국과 EU에서 주로 생산·유통되고 있고 우리나라는 일부 고급호텔에서 사용 중인 화이트 빌에 대해 최근 낙농업계가 우리나라도 상품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요구가 있어 시장반응을 분석한 후 사업화 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현재 EU에선 연간 80만톤의 빌이 생산돼 호텔이나 유명 레스토랑에서 최상품의 쇠고기 요리로 팔리고 있으며, 미국 역시 2008년 기준 연간 6만4000톤이 생산·유통되고 있고 낙농가들이 생산하
축협
박유신
2011.11.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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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물판매분사(분사장 채형석)는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한우를 사랑하고 성원해 준 국민들에게 보답키 위해 다음달 4일까지 대대적인 할인판매행사를 마련했다.그 일환으로 농협 축산물판매분사 안심축산사업부는 지난 1일 한우의날을 기념해 지난달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등급 이상 한우고기를 최대 44% 할인해 농협안심축산물전문점 150개소, 하나로마트 농협안심한우코너 36개소, 농협중앙회 유통센터 17개소, 농협유통 등 계열사 38개소 등 전국 농협계통판매장 241개소에서 판매한다이번 행사
축협
박유신
2011.11.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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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까지 전국 50개 농·축협이 조사료 생산·유통 거점기지로 집중 육성된다. 농협 축산경제는 국내산 조사료 생산·육성 기반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로 규모화된 조사료 생산·유통 거점 농·축협을 육성키로 하고 지난해 29개소였던 조사료 생산거점 조합을 매년 5개소씩 늘려 2015년에는 50개소로 확대키로 했다. 이를 통해 2015년에는 연간 50만톤의 조사료 생산능력을 확충함으로써 조사료 가격안정과 수급균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올해 35개소의 농축협을 조사료 생산 거점으로 선정키 위해 150ha 이상 농지나
축협
박유신
2011.11.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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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4일 충북·충남을 시작으로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오는 15일 까지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 및 생산량 증대를 위한 지역순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조사료 관련 지자체 공무원과 농가 및 경영체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워크숍은 국제곡물가격의 상승과 개방화, 기후변화 등에 대응해 조사료 생산 확대를 통한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양질의 조사료 생산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정부는 최근 조사료 증산대책을 마련하고 조사료 자급률을 90%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지난 8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경북·
축협
박유신
2011.11.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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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중심이 돼 단계별로 집유일원화를 추진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일 낙농진흥회 회의실에서 제4차 낙농산업제도개선T/F 회의를 갖고 낙농분야에 산재된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협동조합 중심의 집유일원화와 원유가격 연동제 운영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협동조합 중심의 집유일원화와 관련해선 우선 농협이 중심이 돼 가능한 부분부터 단계별로 집유일원화를 추진하는 방안을 강구키로 하고 그 일환으로 농협중앙회가 낙농조합장협의회를 개최해 기본방향을 논의한 후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
축협
박유신
2011.1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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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이후 확산되고 있는 국내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선진축산 구현을 위해 범축산업계가 손을 잡고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설립에 나섰다. 농협 축산경제와 축산관련단체, 소비자단체 등은 지난달 31일 농협 본관 회의실에서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설립발기인대회’를 가졌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축산업계의 사회공헌활동을 일원화하고 집약해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축산업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담키 위해 전축산업계가 동참해 설립 예정인 조직체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 발기인으로는 남성우 농협 축산경제대표, 나동훈 NH농
축협
박유신
2011.11.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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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대표이사 오세관)는 겨울철 재발 가능성이 높은 AI·구제역을 원천 봉쇄키 위해 지난달 24일 종합방역 대책상황실 현판식 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임직원 방역결의대회를 갖고 각 지사에 방역시설을 확충하는 표준화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농협사료 각 지사에 추진되는 이번 방역시설 표준화 작업에는 출입차량소독기 8식, 좌대 소독기 9개, 톤백소독기 3개, 대인소독기 11개, 개인용소독기 21개, 방역차량 6대, 연막소독기 8개 등 총 7종 66개. 20여억원이 투입되며, 이달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농협사료는 차단 방역기능을
축협
박유신
2011.10.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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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목우촌(대표이사 양두진)이 런칭한 육가공품 브랜드 ‘순진무???지난달 25일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1 소비자의 선택 베스트 브랜드’시상식에서 ‘육가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한 소비자의 선택 베스트 브랜드 시상은 한국리서치가 조사한 소비자 직접 평가를 바탕으로 최고ㅢ 브랜드를 선정하는 자리다. 순진무가는 ‘무첨?? ‘프리미엄’제품을 찾는 소비자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순수하고 참된 것 이외에는 더한 것이 없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우며,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고 판매량에
축협
박유신
2011.10.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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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대표이사 오세관)는 최신 정보교류에 의한 농협사료의 이미지 개선과 국내외 신기술 반영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농협사료 경주공장에서 이철영 경남과학기술대 교수, 배만용 만종농장 대표, 이범주 대성농장 대표, 손신균 가나다 컨설팅 대표 등이 외부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양돈분야 축산기술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김기양 농협사료 사료기술연구소장은 회의에 앞서 “최신 축산 기술을 접목한 농협양돈 사료의 품질 향상과 농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접목연구개발 활동 강화차원에서 축산기술자문회의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이
축협
박유신
2011.10.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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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는 지난 14일 중국 텐진시 서청구 왕원장공장부지에서 NH-Cofeed 사료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오세관 농협사료 대표이사, 김대현 이사 및 조합장, 합자 파트너인 이정주 코휘드 사장, 양홍위 텐진시 서청구 부청장, 리전화 왕원장진 당서기, 송샤오보 서청고단금속제품공업구 주임을 비롯해 현지 농가와 대리점장 및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텐진지역은 중국 내에서도 많은 축우농가가 분포돼 있는 곳으로 베이징과 인접하고 있어 시장 접근성이 뛰어나며, 외자사료에 대한 양축농가의 반응도 고무적인 곳이다.
축협
박유신
2011.10.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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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유통의 미래를 선도하며 최고의 축산물 패커로서 안심축산물 먹을거리의 초석이 될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이 정식으로 개장됐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9일 충북 음성군 삼성면 상곡리에 위치한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양호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정범구 민주당 의원,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이승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해 출하농가 대표 등 35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서 최원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발생한 구제역과 FTA 체결에 따른 축산물
축협
박유신
2011.10.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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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 하나로마트의 우유 소매가격이 오는 24일부터 7% 오른다. 농협중앙회는 최근 국내 유업체가 우유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서민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자체 마진 폭을 줄여 소비자가 많이 찾는 흰우유 가격을 7%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4일부터 농협 하나로마트의 흰우유 가격은 1000㎖ 기준 2300원에 판매된다. 농협 관계자는 “그동안 원유 기본가격 협상에서 농협이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번 흰우유가격 인상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에 적극 협력해 우유의 출고가격 인상 폭 보다도 훨씬 작은 수준만 반영했
축협
박유신
2011.10.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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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지난주 큰암소 가격은 354만원으로 전주보다 3.6% 하락했다. 산지 사육마릿수의 증가세로 인한 가격하락을 해소키 위해 전국적인 암소 사육 제한을 도모할 예정이어서 하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돼지 지난주 비육돈은 35만원으로 전주보다 4.2% 상승했다. 급격한 가격하락 추세 이후 3/4분기에 비해 뚜렷한 입식의향 감소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우 지난주 평균 지육경락가격은 kg당 1만3123원으로 전주보다 1.3% 하락했다. 농가의 출하대기물량이 많은 반면 계절적 수요가 점차 둔화되는
축협
농수축산신문
2011.10.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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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확산을 방지하고 우리나라 축산물과 축산업의 가치를 인식시키기 위한 국민 대토론회가 다음달 1일 서울 중구소재 농협중앙회 신관 NH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농협중앙회(축산경제)와 한국영양학회, 대한영양사협회 공동주관으로 농·소·정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인 이날 대토론회는 ‘완전단백질 식품인 축산물과 국민건강’이란 주제로 1부 주제발표와 2부 지정토론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진행된다. 제1부에서는 박샛별 아주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의 ‘동물성 단백질 식품과 국민건강’이란 주제발표와 김경
축협
박유신
2011.10.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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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목우촌 삼계탕의 해외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농협목우촌은 지난달 28일 베트남에 처음으로 삼계탕을 수출한데 이어 지난 15일에는 일본에 삼계탕 10톤을 수출했다. 다음달 초 25여톤이 추가로 수출된다. 이와 관련 지난해 농협목우촌은 삼계탕, 대장, 육가공품 등을 일본, 중국, 홍콩 등 세계 5개 국가에 80만 달러어치를 수출했으며, 이중 일본으로의 삼계탕 수출은 90% 이상 차지했다. 이처럼 일본에서 농협목우촌 삼계탕이 인기를 끌고 있는 데는 일본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삼계탕이 우수한 한약재가 첨가된 보양식이라는 점이 알려
축협
박유신
2011.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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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배합사료 가공조합 협의회는 지난 12일 서울축협 회의실에서 업무협의회를 갖고 최근 환율 및 국제 곡물가격 변동에 따른 대응책 마련 및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 소속 조합장들은 지난달 하순 환율 폭등으로 배합사료 조합들의 경영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농협중앙회와 농협사료는 배합사료 가격 안정을 위한 환율위험감소 대책과 방어수단 마련 등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영세 협의회장(부천축협 조합장)은 “환율변동으로 조합들이 이중삼중의 고통을 받고 있으나 마음과 힘을 모아 축산인들
축협
박유신
2011.10.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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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지난주 큰암소 가격은 368만원으로 전주보다 5.1% 하락했다, 산지 사육마릿수가 많으며 도매시장 출하량이 증가세를 보임으로써 수급의 영향으로 하향세로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6~7개월령 수송아지는 187만원으로 전주보다 0.8% 하락했다. 소고기 소비 증가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최근 도매시장 출하량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여 송아지 입식의향이 많이 감소했다. 당분간 약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돼지 지난주 비육돈은 34만원으로 전주보다 2.1% 상승했다. 급격한 하락추세는 진정됐으나 소비 감소의 영향으로 도매시장가
축협
농수축산신문
2011.10.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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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와 전국 낙농관련 조합들이 유가공사업에 진출키로 의지를 모았다. 전국 낙농관련 조합장 협의회는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농협 유가공사업 진출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이달부터 준비에 착수해 내년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농협중앙회와 낙농조합들이 유가공사업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게 된데는 자유무역협정(FTA) 확대로 유제품 수입 증가 시 국내 생산 원유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한 우유 생산기반 유지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농협의 유가공사업을 규모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유가공시장을 선도함으로써
축협
박유신
2011.10.12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