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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종자산업발전을 위한 '2022 종자생명 맞춤형 인력양성'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본 교육과정은 1차 종자산업가 교육(원광대)과정과 2차 미래육종가(전북대)과정으로 지난 6월 부터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됐으며 농업계열 대학생 30명이 참여하였다.교육프로그램은 총 60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산업현장에 투입되었을 때 해당 경험을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종자산업가 과정은 △채소 접목묘 생산 및 실습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견학 △스마트팜 재배 및 관리시설 견학 △농기계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8.2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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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요 약용작물인 ‘일천궁’과 ‘참당귀’ 등을 더운 여름에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농촌진흥청은 이상기상으로 인한 고온기 약용작물 피해를 해결하고자 산업체와 공동으로 밭에 덮는 저온성 필름(저온성 멀칭 필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밭작물을 재배할 때는 봄철 작물 생육을 돕고 잡초를 억제하기 위해 검은색 필름(흑색 멀칭 필름) 덮는데, 이 검은색 필름은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여름철 지나치게 열이 많이 나는 단점이 있다. 특히 더위가 한창일 때 필름을 덮은 밭두둑의 겉면 온도는 60~70도 까지 올라 ‘일천궁’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8.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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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그룹의 자회사인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 기업 대동모빌리티는 라스트 마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자 카카오모빌리티와 제 3자 배정 신주 인수의 1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및 모빌리티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동그룹은 대동모빌리티를 주축으로 초소형, 소형, 중형, 대형 E-바이크 전용 등 5개의 기본 구동 플랫폼 확장을 통한 농업용·비농업용의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카이스트와 자동화 · 전동화 · 지능화 등의 스마트 모빌리티 핵심 기술과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와 함께 올해 1분기 카카오모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8.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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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미래형 사과 재배 기술을 연구하는 사과연구소(경북 군위)에서 17~18일 사과 재배 농업인 단체(사과사랑동호회, 회장 홍성일) 회원을 대상으로 자동 미세살수 장치를 선보이는 공동연수(워크숍)를 연다.사과는 고온기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되면 열매 표면 온도가 기온보다 8~15도 높아져 색이 변하는 ‘햇볕 데임’ 피해가 발생한다. 또한, 온도 스트레스로 세포벽이 변하고 전분이 파괴되거나 당 성분(솔비톨)이 부분적으로 모여 과육과 열매 중심 일부에 물이 스며든 모습으로 변하는 ‘밀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미세살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8.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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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늘리기 위해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쌀빵 나눔 행사를 연다.이날 행사는 가루용 쌀 ‘바로미2’로 만든 쌀빵을 직원들과 나누며 쌀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쌀의 우수성과 소비 확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쌀의 날’은 쌀 산업의 가치 인식을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제정한 날이다. ‘쌀 미(米)’를 풀어 ‘八·十·八(8·10·8)’로 표기하면 8월 18일이 되는데, 여기에 ‘여든여덟 번 농부의 손길을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8.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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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과 한국토양비료학회, 한경대학교가 함께 주최하는 제8회 토양조사경진대회가 18일 경기도 안성 한경대학교에서 열린다.토양조사경진대회는 토양조사 현장실무능력을 지닌 전문 인재를 키우기 위해 토양학을 전공하는 전국의 대학생, 대학원생이 모여 토양조사 기량을 겨루는 자리이다. 올해는 11개 대학교, 1개 기관에서 85명이 참가한다.우선 6일과 13일 토양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도자들이 토양조사‧분류‧해설 분야에 대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하고, 참가자들은 여기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18일 경진대회에서 평가를 받는다.대회는 개인전과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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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종 기자
2022.08.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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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벼 재래종의 이름과 다양한 특성이 담겨 있는 ‘조선도품종일람’의 번역본을 출판했다.‘조선도품종일람’은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산하 농업연구기관인 권업모범장이 1911년과 1912년 2년에 걸쳐 한반도 13개도 314개 시‧군에서 재배했던 벼 재래종의 한글 이름을 조사해 시‧군별로 논메벼, 논찰벼, 밭메벼, 밭찰벼로 구분하고 주요 특성 정보 등을 정리해 출간한 책이다.이 책에는 논메벼 2437자원, 논찰벼 1081자원, 밭메벼 208자원, 밭찰벼 104자원 등 한반도 벼 재래종 3830자원의 한자, 일본어 이름과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8.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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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복합비료 제조기업 ㈜도프와 함께 작물의 항산화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높이는 소재 2종을 개발하고 16일 기술이전 협약식을 가졌다.식물의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많이 이용된다. 특히 플라보노이드 중 하나인 안토시아닌은 과채류, 화훼류에 함유된 붉은색 천연색소로 과채류나 꽃 색 품질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농촌진흥청은 우선 식물이 좋지 않은 환경에 놓였을 때 스트레스 반응을 초기에 인식할 수 있는 생체 감지기(센서)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스트레스 내성을 유도하는 소재 2종을 선발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8.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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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난 8~9일 중부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농작물이 물에 잠기거나 흙모래에 묻히는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현황 파악 및 기술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주 강한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농작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남, 전북 지역 약 2만여 농가에 대응 요령을 휴대전화 문자로 발송하고, 농작물 재해예방 관리기술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농진청은 현재 각 도(道)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비상 연락체계를 통해 지역별 기상 상황과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수시로 점검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8.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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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글로벌 농기계 기업 TYM이 ‘2022 귀농 청년 농업인을 위한 트랙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TYM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경영과 농촌 정착 지원을 돕는 트랙터 기부 프로젝트를 지난 2020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번 사업은 TYM이 업계 최초로 사회·환경·지배구조(ESG)경영을 선언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와 공생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모집 대상은 20~40대 귀농 청년으로 연령, 농지 소유와 혼인 여부, 가구 구성 단위, 성별, 농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8.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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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풋귤 유통 시기를 맞아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정보와 그동안 연구한 풋귤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풋귤은 ‘풋’이라는 접두사에서 알 수 있듯 덜 익은 귤을 말한다. 풋귤은 ‘제주특별자치도 감귤 유통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감귤의 기능성 성분을 이용하기 위해 농약 안전 기준을 준수하여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정한 날짜까지 출하되는 노지감귤’로 일컬어진다. 당도는 6~7브릭스(Brix), 산도(신맛) 2~3.5%로 여름에만 생산된다. 풋귤은 껍질 색이 초록색을 띠므로 청귤이라고도 불리지만, 제주 재래 귤인 청귤과 풋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8.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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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한국4-H 중앙연합회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충남 서산종합운동장에서 ‘2022년 한국4-에이치 중앙야영대회’를 연다. ‘해보라고 농업, 와보라고 농촌, 있다고 청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야영대회에는 전국의 청년농업인과 대학생 4-에이치 회원, 지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한국4-에이치중앙연합회는 농진청이 육성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청년농업인과 예비 청년농업인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회원들의 지도력과 자긍심을 배양하고 교류 증진을 위해 1979년부터 격년으로 야영대회를 개최하고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8.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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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난 14일 서울에서 열린 ‘햇밀장’에 참여해 우리밀을 소개하고 제빵용 신품종 밀 ‘황금알’로 만든 빵을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밀연구팀이 제공한 ‘황금알’ 밀가루로 직접 빵을 만들어본 제빵사들은 ‘반죽할 때 모양 만들기가 쉽고 빵이 잘 부풀어서 좋았다’라고 평가했다. 식미 평가회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빵이 부드럽고 쫄깃하다’라고 호평했다.‘황금알’은 단백질과 글루텐 함량이 각각 14%, 10%로 높아 강력분 수준의 밀가루를 만들 수 있는 품종이다. 농진청은 2021년 10월 지역별로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8.1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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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농업인, 산업체, 지방자치단체 간 원활한 업무협력으로 국산 지황 품종의 보급, 확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사례로 충북 음성 지역의 지황 재배면적은 약 10ha에 달해 5년 전보다 10배 증가했으며, 한 해 계약 재배량은 140톤 정도로 성장했다.지황은 대표 보약인 경옥고의 주재료이다. 한약과 건강기능식품에 두루 이용되는 약용작물로, 몸을 보하고 허약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농촌진흥청은 수입 지황을 국산 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해 1995년부터 생산성과 품질이 우수하고 병에 강한 품종을 연구한 끝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8.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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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난 10일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엘지(LG)헬로비전과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농업인 경영체의 판로 확대와 판촉 역량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대면, 온라인 소비 증가에 맞춰 전자상거래(이커머스)와 홈쇼핑(안방 구매) 등 판매 창구에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상품의 입점과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두 기관은 △청년농업인 생산 농산물 및 가공품 상품화 △청년농업인 경영체 판로 확대 및 상품홍보, 유통‧판촉 역량 강화 지원 △청년농업인 취업‧창업 활성화 교육 및 행사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농진청은 이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8.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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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2022년 맥류 12품종을 신청 받아 보급한다. 종자는 이달 31일까지 거주지 내의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 등 기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포장단위는 20kg이며, 겉(맥주)보리의 가격은 2만5060원이고, 쌀보리 2만6840원, 밀 2만7060원, 청보리 2만5060원이다. 신청한 종자는 9월 중순 부터 배송 될 예정이다.농진원은 일반 보리뿐만 아니라 유색보리, 밀 등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신품종 맥류를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유색보리로는 ‘흑다향’, ‘강호청’, ‘흑보찰’ 3품종이 있다. 겉보리인 ‘흑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8.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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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천적을 활용한 해충 방제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해 방제 비용과 노동력은 줄이고 수확량과 소득은 안정적으로 올리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국립농업과학원은 2020년 11개소, 2021년 19개소에 이어 올해 전국 17개소에서 고추, 딸기, 파프리카 3개 작목을 대상으로 천적 활용 해충 방제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적 활용 해충 방제기술을 습득할 의지가 강한 농산물 생산 경영체를 대상으로 생육 초기 집중 상담을 진행해 농가의 천적 활용 능력을 키우고 지자체 천적 활용 기반 구축을 돕고 있다.천적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8.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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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국립종자원과 우리나라 식량작물 종자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9일 국립종자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식량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우수한 품종 개발과 재배법 개선 등의 연구와 더불어 개발 기술의 현장 보급, 기술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국립종자원은 식물 신품종 육성자의 권리 보호와 벼, 보리, 밀, 콩 등 주요 식량작물 종자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새 정부의 농업 분야 국정과제인 ‘식량주권 확보와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를 달성하기 위하여 수요자가 선호하는 신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8.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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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지난 9일남 합천군 가야면 딸기 재배 농가에서 여름딸기 ‘미하’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현장 평가회에는 여름딸기 재배 농가와 유통·종묘 업체, 연구기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미하’ 생육 상황을 살펴보고 수출 가능성을 평가했다. 2019년 개발된 ‘미하’는 딸기가 생산되지 않는 6~11월에 안정적으로 재배, 생산할 수 있는 여름딸기로 더운 날씨에도 과육이 단단한 품종이다. 수량은 10a당 약 3.3톤으로 한때 우리나라에서 재배해 수출한 외국 품종 ‘플라멩고’보다 2배가량 많다. 또한 기존 국산 여름딸기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8.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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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2003년에 설립된 제닉스시스템은 원래 실시간 통신 미들웨어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서 하수처리장 등 시설 자동제어시스템이 주종목인 기업이었다. 2015년 가평의 한 농가로부터 양액기, 개폐제어기, 에어포그 등이 포함된 종합적인 스마트팜 시스템 구축을 의뢰받으면서 스마트팜 업계에 발을 들인 제닉스시스템은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팜 업계에 진출, 지금까지 55개소에 스마트팜 솔루션을 제공해왔다.박성식 제닉스시스템 대표는 “스마트팜 솔루션이란 한마디로 소프트웨어에서부터 설비까지 고객이 원하는 것을 모
농업기술
박세준 기자
2022.08.12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