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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담 : 최기수 편집국장․ 정리 : 박유신 수석기자․ 사진 : 엄익복 차장“식량차관보로서 쌀 수입 업무를 수행하면서 식량안보가 확립되지 못하면 주권이 손상되고, 바람직스럽지 못한 희생과 대가를 치를 수 있으며, 국제곡물시장에서 우리 입맛에 맞는 자포니카 쌀을 대량 구매하기가 지극히 어렵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1980년 전국적인 냉해로 사상 최대의 흉작 속에 쌀 부족 사태가 발생, 1700만석의 쌀을 수입하는 업무를 진두지휘한 이병기 전 농림수산부 차관은 당시의 메모 노트를 뒤적이며 “국제 쌀 가
기획
박유신
2006.05.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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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파나마 운하와 보세가공무역8. 아르헨티나의 대평원과 엄청난 잠재력9. 브라질 콩산업의 국제경쟁력 # 1536년 인구 500명 부에노스아이레스 市로 출발 정치사를 보자. 1536년에 500명 인구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로 출발했으나 1800년대 초까지 7500명 정도의 이름 없는 항구에 불과했고 주변 지역은 1816년 독립선언 당시만 해도 인적이 드문 미개척의 땅이었다. 산마르틴(Jose de San Martin) 장군이 스페인과의 독립전쟁에서 승리한 뒤 연방파와 중앙집권파의 내전이 종결된 1853년에 통일 헌법이 선포되었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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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6.05.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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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강화가는 48번 국도를 달리다 보면 도로변에 위치한 대형 조사료 저장고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어지간한 조사료업체 보다도 큰 저장창고에 최신 지게차까지 갖춘 조사료 창고는 서울우유 김포 축산계의 상징처럼 자리 잡았다. 김포 축산계의 대표적인 사업 중 하나는 양질의 조사료를 직접 구매하는 것이다. 노재철 계장은 “사료값은 서울우유 본소나 여타 업체와 대동소이다”며 “하지만 농가들이 조사료의 품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양만큼 차에 실어 목장으로 가져가기 때문에 운임비가 크게 절약된다”고 밝혔다. 또 이용실적에
기획
장두향
2006.05.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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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는 길목을 사수하라‘군사작전을 연상케 하는 이 말은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강원농협 연합판매사업단의 긴급 지령이다.10kg기준 박스당 1만5000원은 받아야 하는 고추가격이 1000원대로 폭락하자 강원농협 연합판매사업단이 이같은 긴급 처방을 내렸던 것이다.5년전의 일이지만 강원농협 연합판매사업단의 이같은 처방은 가격을 지지하는데 ‘직효약’이 됐으며, 현재까지 국내 연합판매사업의 ‘맏형’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되기도 했다.전상호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은 “강원농협의 연합마케팅 사업은 단순한 상품
기획
길경민
2006.05.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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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고도 부여가 농산물유통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전통적인 판매방식이 보편화였던 데다 유통시스템 또한 미흡했던 부여가 연합마케팅사업을 추진하면서 농산물판매에 자신감이 붙고 있는 것이다.특히 농협부여군지부를 중심으로 관내 6개조합이 연합마케팅사업에 참여한 이후 안정적인 물량공급이 가능해지자 대형유통업체 등 판매처가 다양해져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규모화에 의해 수박 및 멜론 등의 산지경쟁력이 강화된 것을 비롯해, 판매처 다변화, 부여농산물에 대한 인지도 향상 등이 연합마케팅사업을 추진하면서 거둔 성과인 셈이다.#부여수박의
기획
길경민
2006.05.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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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주)이 국내 식품 업계 최초로 전 제품의 원재료와 식품첨가물과 각종 영양성분, 알레르기 유발 주의 원료 등을 모두 공개하는 ‘완전표시제’를 시행한다. 풀무원은 지난 15일 풀무원이 제조, 유통하는 전 제품의 포장지에 원재료 완전표기는 물론 모든 식품첨가물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준 14대 영양성분, 주의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표기,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풀무원은 오는 20일부터 출고되는 제품 포장지에 기존에 주요 재료 5가지 범위 내에서만 기재되던 원재료와 ‘식품첨가물’이 모두 품목별로 순차적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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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진
2006.05.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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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저렴한 급식의 장점은 그대로~ 맛과 서비스는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시킨 프리미엄 급식당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CJ푸드시스템(주)은 프리미엄 급식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역 인근 한국광고문화회관에 엠-키친(M-kitchen)을 개장했다. M-kitchen의 최대 강점은 다양성과 전문성,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 CJ푸드시스템은 이를 위해 M-kitchen에 한식코너, 일품코너, 면류코너, 도시락 코너 등 특화된 4개의 전문코너를 마련했다. 한식코너는 주찬을 직화로 즉석에서 요리
기획
박희진
2006.05.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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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대응책을 찾아라 지난해보다 12% 하락한 신선농림축산물 수출실적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지금이라도 환율하락에 대한 대응 방안 시스템 마련과 해외시장의 신뢰도 회복을 위한 발빠른 대응이 요구된다는 것이 수출업계의 의견이다. 업계 전문가를 통해 수출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들어봤다. △정진권 aT(농수산물유통공사) 수출이사 최근 김치와 채소류의 수출 주력시장인 일본에서 수출이 감소한 실정이다. 대부분 안전성의 신뢰가 실추됐기 때문이며 신뢰회복을 위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유통공사는 이에 대응
기획
박희진
2006.05.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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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이 지원센터와 함께 붙어있는 유일무이한 축산계. 파주축산계의 첫 인상이다. 관내 낙농가들은 파주축산계가 23개 축산계 중 유일하게 지원센터와 건물을 같이 씀으로써 자산 불리기보다 본소와 농가 간 교량역할과 원활한 지도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자평한다. 실제로 파주축산계는 사료첨가제나 기자재 구매사업 창고를 본소와 함께 쓰면서 일견 경쟁상대가 되기 쉬운 관계를 상호보완적으로 유지하고자 노력한다. 한 축산계원은 “축산계는 본소보다 농가와 업체에 가까이 있다보니 좀더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주문하는 사례가 종종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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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두향
2006.05.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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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백신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고려비엔피. 2001년 바이엘 백신사업부를 인수한 후 본격적으로 백신시장에 뛰어든 고려비엔피는 그해 충남 예산 화학공장 준공, 2003년 백신공장을 준공하는 등 눈부신 팽창을 거듭했다. 그러나 고려비엔피가 국내 최대 규모인 백신공장 준공 당시 100억원의 시설비를 과감하게 투자한 것은 도전에 가까운 시도였다. 국내 백신 시장에 먼저 뛰어든 기업들도 이러한 투자에 인색했던 당시 주위에서는 국내 백신시장을 봤을 때 너무 무리한 것이 아니냐는 평이 많았다. 그러나 국내 최고의 시설에서 최고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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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2006.05.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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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젠타 코리아(주)(사장 스티븐 호킨스)는 영농철을 맞아 매출실적의 대폭적인 신장보다는 대농민 서비스의 강화를 통한 고정 고객층의 확보와 내실을 다지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따라서 올해 매출목표도 지난해보다 5~6%가량 신장시키는 것으로 잡았다.대신 농업인에게 제대로 된 제품을 보다 친근하고 알기 쉽게 알려주는 한편 판매 목적 이외에 재배방법과 현장의 고충 해결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농약의 경우 타 사에서 시판되는 비슷한 제품이 많고 제품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라는 개념이 높기 때문.그 일환으로 신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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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2006.05.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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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용의약품에서부터 건강식품, 제약에 이르기까지 그 영역을 다양하게 넓혀가고 있는 (주)CTC바이오. CTC바이오는 한결 같은 마음으로 고객을 대한다는 목표에 경영진과 전 임직원이 정진해 온 결과 해마다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CTC바이오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우수한 품질의 오리지널 제품을 고객들에게 공급하는데 있다. 카피제품이 범람하고 있는 국내 동물약품 시장에 고객에게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면서 고객의 신뢰를 쌓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CTC바이오는 미국의 알파마·엘랑코·오일드라이·노보스·버박, 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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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2006.05.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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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낙농가들 도시화 때문에 원활한 목장경영이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지역 낙농가들과 밀착돼있는 축산계로서 이 부문에 대한 자구책 마련에 앞장서야 합니다.” 계장 취임 1년차인 이상헌 발안축산계장의 말이다. 발안축산계는 활동방향을 도시형 낙농가의 권익증진과 지역주민 및 서울우유 본소 지도사업과의 교량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상헌 계장은 “최근 농가들의 관심사는 아무래도 목장환경을 깨끗하고 보기 좋게 가꾸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의 관계개선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5개면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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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두향
2006.05.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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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환율하락과 유가상승과 같은 악재로 인해 신선농림축산물 수출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최근 신선농림축산물 수출환경이 악화되자 수출을 하면 할수록 손해라는 것이 업계관계자들의 이야기다. 실제 aT(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월까지 신선농림축산물의 수출금액은 15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4% 감소됐다. 특히 일부 인삼과 축산물을 제외한 김치, 화훼류, 과실류, 채소류 등 주요 수출 농식품의 수출물량 역시 줄었다. 불황에 빠진 농산물 수출시장의 현황과 해법을 찾아본다. # 신선농림축산물 수출 얼마나 줄었
기획
박희진
2006.05.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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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파나마 운하와 보세가공무역8. 아르헨티나의 대평원과 엄청난 잠재력9. 브라질 콩 산업의 국제경쟁력 우리 선조들이 나라를 빼앗기고 3·1 운동을 준비하기도 한참 전인 1913년에 아르헨티나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처음으로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지하철을 개통한 나라이다. 당시 세계열강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던 미국과 비등한 국력을 가진 나라였는데 오늘날은 어떤가? # 1913년 지하철 개통 … 미국과 비등했던 국력 내가 1993년 2월 이 나라를 방문했을 때 아르헨티나 출신의 IICA(Inter-American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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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6.05.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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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문경시 상내권역소득기반 시설의 경우 법인을 결성해야 보조가 가능하나 이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낮은 실정이다.2004년 시범 사업으로 시행돼 올해 대부분의 사업이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되나 2단계 사업에 대한 사업비가 2007년에 배정되지 않을 경우 사업 착수가 지연될 것으로 보여, 주민 불만이 예상되고 있다.#경상북도 안동시 중가구권역당초 기본계획 수립시 추진위원회의 의견 수렴이 미흡했다. 건강관리실, 소공원 사업부지 변경으로 설계가 지연되기도 했다.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이해 설득과정을 거쳐 사업부지 해결방안을
기획
최상희
2006.05.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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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니카라과의 혁명정권과 버려진 농업자원 7. 파나마 운하와 보세 가공무역 8. 아르헨티나의 대평원과 엄청난 잠재력 # 지난해 1만4011척, 2억7880만톤 파나마운하 이용 파나마 지협은 북중미와 남미를 이어주는 자연의 다리이며 파나마 운하는 태평양과 대서양을 통하게 한 인공의 물길이다. 2005년에 이 운하를 통과한 배는 1만4011척(하루 평균 38척), 물동량은 연간 2억 7880만 톤(1일 76만 톤)이었다. 실로 엄청난 양이 아닐 수 없다. 이 지협의 운하 구상은 1534년 스페인 국왕이 처음 제기하였고 17세기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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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6.05.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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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경제정책연구원 주관, 재정경제부 후원으로 지난달 28일 군인공제회관에서 열린 재정경제부·외교통상부·농림부 기자단 합동 한·미 FTA관련 세미나가 개최됐다.이날 이준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미주팀장은 ‘미국이 맺은 FTA분석’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2000년대 이후 협정을 체결한 칠레, 싱가포르, 호주의 농업부문 협정체결 내용을 요약해 독자들이 현재 추진되고 있는 한·미 FTA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칠레미·칠레 FTA 협상은 2000년 12월 개시돼 2년간 14차의 협상을 거쳐 2002년 12월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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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2006.05.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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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도시인 진주를 농산물유통의 ‘메카’로 자리메김하기 위한 작전이 시작됐다.농협진주시지부와 지역농협간의 협력을 통해 농산물 판매사업을 활성화시키고, 여기에 생산농가 및 작목반을 참여시켜 산지교섭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이부근 농협진주시지부장은 “대형유통업체에 대응에 거래교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물량의 규모화 및 규격화가 필요하다”며 농협 연합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지부장은 특히 “연합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각 주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생산농민과 조합은 생산 및 지도를, 중앙회는 마케팅을 각각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농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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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경민
2006.05.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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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36개 권역의 추진위원장 등 마을 대표들과 농림부, 관련 지자체, 한국농촌공사 관계자 등 240여명이 참석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연찬회’가 지난달 27, 28일 충남 아산 도고면 토비스콘도에서 개최됐다.이날 연찬회는 권역별로 지역의 주민대표와 지자체 공무원, 한국농촌공사 담당자 등 6~7명으로 구성된 36개 분임을 편성, 현 사업추진상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연찬회에서 석희진 농촌진흥과장은 “이사업의 성공여부는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발전문제를 적극 논의하는 등
기획
최상희
2006.05.03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