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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강원도 고랭지 배추밭의 씨스트선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배추 재배 전후 토양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배추에 피해를 주는 씨스트선충류는 검역 관리 병해충으로 지정돼 국가에서 법적 관리하는 선충으로, 사탕무씨스트선충, 클로버씨스트선충이 있다.2011년 태백, 2017년 정선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삼척, 영월, 강릉 등 인근 지역에서도 발견되고 있다.씨스트선충에 감염되면 배추 뿌리에 양분과 수분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생육 저하, 결구 불량 등이 나타난다. 배추 뿌리를 캐내어 관찰하면 좁쌀 크기의 흰색(사탕무씨스트선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1.09.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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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오는 9월 7일 ‘제3회 곤충의 날’ 기념식과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곤충관련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을 전시·홍보한다.‘곤충의 날’ 기념식에서는 국내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부, 사료곤충 사업화 및 지자체 곤충농가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해 곤충산업 유공 표창장을 수여한다.기념식에 이어 열리는 학술토론회에서는 곤충을 이용한 해외 주요 정책 및 분야별 곤충산업에 대한 연구·제품 개발동향 및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한다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1.09.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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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이달 30일까지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ESG경영 가치 창출 국민제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국민제안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가치 중심의 사업 혁신 실행아이디어를 발굴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참여 경영을 실현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자 다부처 산하 6개 공공기관이 함께 기획하였다는 데 의미가 크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공공기관은 주식회사 에스알(국토교통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농촌진흥청), 한국수산자원공단‧한국어촌어항공단‧국립해양과학관(해양수산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환경부) 등이다.공모 주제는 지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1.09.0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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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텔레매틱스 장비를 활용한 농기계 점검과 모니터링 종합 솔루션을 제공해 효율적인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는 새싹기업(스타트업) ㈜크래블이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에이(A)-벤처스로 선정됐다.농식품부는 지난달 30일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A-벤처스 제28호 업체로 크래블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크래블은 농기계에 장착할 수 있는 텔레매틱스(자동차 안의 단말기를 통해서 자동차와 운전자에게 다양한 종류의 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기술) 디바이스와 개인고객·정비센터용 애플리케
농업기술
박유신 기자
2021.08.3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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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는 농축산분야의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팜 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이번에 협회가 추진하는 미래농업전문인력 육성 교육사업은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진행하는 ‘AI 산업전문인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팜 분야에 종사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AI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년으로 1차는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2차는 내년 중 각각 추진할 계획이다.교육은 기업 최고경영자(CEO) 대상 최고위 리더 과정, AI 전문교육을 위한
농업기술
박유신 기자
2021.08.3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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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흰점박이꽃무지의 표준 유전체를 해독하고 생리활성 펩타이드를 대량 선발했다고 밝혔다.흰점박이꽃무지는 예부터 굼벵이로 불리며, 민간에서는 간에서 비롯되는 질병과 악성 종기, 중풍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2014년 9월 한시적 식품 원료로 인정됐으며 2016년 12월 식품공전에 등재돼 누구나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흰점박이꽃무지 표준 유전체 해독은 고유 유전자 확보, 생리활성 펩타이드 발굴, 원산지 판별 마커 개발 등을 통해 국내 곤충사육 농가를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농진청은 우리나라 식용곤충 중 가장 많이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1.08.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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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올해 생산한 햇밀을 선보이고, 가공품과 요리를 판매하는 장터, ‘햇밀장’ 온라인 행사에 참여해 최근 개발한 밀 신품종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사)농부시장 마르쉐가 매년 운영하는 햇밀장은 밀 생산자와 가공업자를 비롯해 제빵업자, 연구자, 소비자가 함께 만나 우리 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밀 생산농가, 소규모 제분업체 및 지역 베이커리가 참여해 햇밀과 통밀빵, 통밀쿠키 등 우리 밀 가공제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www.haermeel.net)으로 다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1.08.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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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의 복지 증진과 농어촌 지역 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위해 다음달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1년도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조사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를 둔 국가승인통계(제114037 호)로 농진청뿐만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이 농촌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을 세울 때 사용하는 매우 중요하는 통계다.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1년 차 종합조사, 2~5년 차 부문별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1.08.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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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한국 특산식물 ‘터리풀’을 새로운 소득 작물로 키울 수 있는 대량 재배 기술을 개발했다. 터리풀은 민간에서는 관절염, 통풍, 동상 등에 활용한 기록이 있으며, 미국과 일본에서는 터리풀속 식물의 피부 보습, 미백, 주름방지 효과가 밝혀져 화장품 원료로 사용 중이다. 농진청은 터리풀을 야생에서 채취할 경우 자생지가 훼손될 수 있고, 나고야의정서 시행으로 외국 원료를 수입할 때 이익 공유 관련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이번 재배 기술을 개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1.08.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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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안전보건관리(개정판)농촌진흥청은 농업 분야 안전보건관리 전문가가 갖춰야 할 관련 기술과 정보를 담은 '농작업 안전보건관리(개정판)'를 발간했다.농촌 인구의 고령화, 농기계 사용 증가 등으로 농업 분야 산업재해는 전체 산업의 평균보다 높은 편이나 현장에서 안전보건 서비스를 수행할 전문 인력은 부족하다.이 책은 농업인, 관련 전공자와 연구자, 안전보건 관리자, 농촌진흥 공무원 등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전문가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이 책에는 ∆농작업과 안전보건교육 ∆농작업 안전관리 ∆농작업 보건관리 ∆농작업 안전생활 ∆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1.08.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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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역농산물의 안전관리와 소비 촉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푸드플랜 연계 농산물 안전성 확보방안 심포지엄’을 오는 19일 2시부터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푸드플랜(Food Plan)이란 외부에서 조달되던 기존 먹거리 유통 체계를 지역 내 순환 체계로 전환하는 종합먹거리 전략으로, 생산-소비-안전-영양-식품 복지 등 다양한 먹거리 관련 화제를 통합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이를 통해 지역에서 순환되는 먹거리는 유통 거리가 짧아져 신선하며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소비자에게 더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푸드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1.08.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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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디지털 농업의 확산을 위한 경북·전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입주대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기간은 다음달 9일까지이며, 실용화재단 홈페이지(www.fact.or.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고,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스마트팜에 적용되는 신기술과 연구개발(R&D)결과물, 상용화가 필요한 제품 등의 실증을 수행하고자 하는 기업, 기관, 대학, 연구소 등이다. 실증단지 입주대상 모집절차는 접수 후 서류검토와 선정평가를 거쳐 선정한 뒤에 계약체결과 함께 입주준비를 할 예정이다. 실증 특화분야로는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1.08.1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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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우리정부 신북방정책의 외교 대상국이자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인 키르기즈공화국(이하 키르기즈)에서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코피아) : Korea Program on International Agriculture) 출범을 공식화했다.농진청은 17일(현지시간) 키르기즈 수도 비슈케크에 위치한 키르기즈국립대 테크노파크 공동시험포에서 코피아 키르기즈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은 2022년 한-키르키즈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열려 의미를 더했으며, 양국 정부의 농업분야 협력을 통한 키르기즈의 농업 생산성 향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1.08.1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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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타깃마케팅’을 강화한 결과 건강기능식품·의약품 전문 제조기업인 ㈜알피바이오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체결한 기술은 ‘호흡기 질환용 흑삼추출물’에 관한 것으로, ‘흑삼’의 기능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고자 농촌진흥청 공동연구과제를 통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공동으로 개발했다.원예원에서는 안전하고 경제적인 흑삼을 제조하는 방법과 Rg3, Rk1, Rg5 등 지표성분 표준화를 진행하고, 생명연에서는 동물실험을 통해 흑삼의 호흡기 건강 개선 효과를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1.08.1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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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월동기간에 뽕밭에서 발생하는 재해를 줄이기 위해 지금부터 뽕나무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우리나라 뽕밭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재해는 12∼1월 사이 많이 발생하는 언 피해(동해)이다. 지역과 뽕밭 입지 조건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만 전체 나무의 20∼30% 정도가 피해를 본다.언 피해 정도는 그해 겨울 기온에 따라 크게 좌우되지만, 평소 철저하게 관리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가뭄은 뽕잎 수확량과 품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다. 수분이 부족하면 양분 흡수도 멈추고 정상적인 생리 작용이 일어나지 못한다. 결국 잎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1.08.1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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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대체 단백질 원료로 주목받고 있는 꿀데기(수벌 번데기)의 영양성분을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소비자 맞춤형 에너지 젤리를 개발했다.꿀데기는 ‘꿀을 먹고 자란 번데기’라는 뜻으로,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벌 번데기의 애칭이다.수벌 번데기는 외부와 차단된 벌집 안에서 애벌레 시기 벌꿀이나 로열젤리, 화분만 먹고 자란 친환경 고단백 식품으로, 한시적 식품 원료로 인정됐다.단백질(52%), 지방(26%), 탄수화물(16%) 등 단백질과 불포화지방 함량이 높고, 특히 인지질과 칼륨(K), 인(P) 등 무기물, 필수아미노산,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1.08.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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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한 풋귤의 계절이 돌아왔다.농촌진흥청은 다음달 15일까지가 출하 제철인 풋귤의 기능 성분을 소개했다.풋귤은 감귤의 기능성 성분을 사용할 목적으로 여름에만 생산되는 귤이다. 겉은 덜 익은 푸른빛을 띠지만, 잘 익은 완숙 귤보다 기능 성분이 풍부하다.농진청이 수년간 여름철 출하되는 풋귤을 연구한 결과, 풋귤은 완숙 감귤보다 항암, 항산화 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헤스페리딘’은 풋귤 껍질에 100g당 812.5mg이 들어있는데, 이는 완숙 감귤(397.5mg/100g)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1.08.1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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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짓고 떡 만드는 게 전부인 줄 알았던 쌀이 과자, 요구르트, 맥주, 점토 등으로 다양하게 변신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주로 밥과 떡으로만 즐겼던 쌀이 다양한 가공제품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쌀의 무한변신’을 소개했다.쌀요구르트는 우리 쌀에 전통 된장에서 분리한 토종 식물성 유산균(JSA22)을 접목해 만든 것으로 100% 순 식물성 요구르트다.총 아미노산 함량이 410.2mg/100g로, 일반 유산균 발효물(268.0mg/100g)에 비해 1.5배 이상 많고, 아미노산 종류도 23종으로, 일반 유산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1.08.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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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 12일 농산업 벤처창업기업의 발굴·육성, 철강 부산물 등을 활용한 농기자재 해외실용화 지원 등을 위해 ㈜포스코와 업무협약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기술기반 농산업 벤처창업기업(푸드테크, 농기자재, 스마트팜 등) 발굴 △발굴된 벤처창업기업의 사업화 성공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 운영 △기술·정보·인프라 교류, 전문가 활용을 통한 발굴기업 지원 △철강 부산물(슬래그) 등을 활용한 농업용 기자재의 해외 실용화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 협약이 실행력을 갖을 수 있도록 양기관은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1.08.1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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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최근 씨 없는 청포도 ‘샤인머스켓’ 재배 면적이 늘어나면서 기존에 발생이 적었던 포도 병해가 확인되고 있다며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샤인머스켓의 재배 면적은 지난해 2913ha에서 올해에는 약 23% 증가한 3579ha로 추정된다. 재배 면적이 늘어나면서 거봉, 캠벨 같은 기존 품종에서는 발생이 적었던 흰빛썩음병, 그을음점무늬병 등의 발생이 경북과 충북, 전남 등지에서 확인되고 있다.흰빛썩음병, 그을음점무늬병 등은 생산량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열매 표면에 검정 딱지를 형성해 상품성을 떨어뜨리므로 문제가 된다.농진청은 샤인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1.08.17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