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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균제 아족시스트로빈 농약잔류허용기준 동일- 식약청, 인삼.홍삼.인삼가공품 수출활성화 전망 우리나라 인삼에 대한 살균제 아족시스트로빈의 농약잔류허용기준이 그대로 미국기준으로 설정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인삼.홍삼.인삼가공품 등의 수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현재 우리나라 인삼 기준이 미국 환경보호청(EPA) 사전검토가 완료된 상태에서 절차적인 승인만을 남겨놓고 있으며 2012년 최종 잔류허용기준(안)이 확정될 예정이라 밝혔다. 앞서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는 지난 10월 국내 인삼의 아족시스트로빈
정책
지윤희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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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대한민국 과실대전''...우리과실 맛 체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실이 한자리에 모인 ‘대한민국 과실대전’이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농림수산식품부 주최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아이들의 꿈과 사랑이 과실나무와 함께 커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국산과실보다 수입과실에 적응돼 가고 있는 어린이·청소년 등 미래 잠재고객에게 우리 과실의 맛을 찾아주고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와 관련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열린 개막식에서 서울시내 32개 지역아동센
정책
최상희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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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업계 합의부터 이끌어내야 국민농업포럼, 토론회 농어업인의 대의기구로, 농정거버넌스 역할론으로 주목되고 있는 ‘농어업회의소’. 이러한 농어업회의소가 농어민의 대의기구로 정당성을 부여받기 위해서는 법률적 근거마련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농어업단체 뿐 아니라 농협, 정부 등 모든 농어업관련 유관기관의 합의가 수반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는 (사)국민농업포럼 주최로 지난달 29일 aT센터에서 개최된 ‘농어업회의소 법제화 방안마련 토론회’를 통해 제기됐다. 사동천 홍익대 법학대학원 교수는 이날 ‘농어업회의소 법제화 방안’이란 주제발
정책
이남종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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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계, 여야정 합의 13개항 기재부 난색에 강력 반발 한국과 미국간의 FTA 비준안이 국회를 통과, 양국간 협정 발효를 위한 절차를 시작한 가운데 최대 피해산업인 농수축산업계에 대한 피해 대책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으면서 농가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31일 여야 당 대표와 정부가 합의한 13개 피해대책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난색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지자 현장 농업인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는 이와 관련 최근 발표한 성명서에서 “여야정 합의체에서 합의한 13개 피해대책은 농업 피해에 대한
정책
최상희, 김동호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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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계저수지 둑 높이기 준공식에 참여한 서규용 장관, 박우순 국회의원, 박재순 농어촌공사 사장 등 일행이 저수지 수변에 설치된 산책로에서 수질정화제를 함께 던지고 있다. 강원 원주시 반계저수지 둑 높이기 준공식이 지난달 28일 개최됐다. 이번 둑 높이기 공사로 반계저수지의 저수량이 175만톤에서 284톤으로 109만톤 가량 늘어났다. 또 천연기념물 반계리 은행나무를 상징하는 은행잎 채색의 취수탑과 수변 전망대, 인공습지 수변공원과 레포츠 시설 등 지역주민을 위한 휴양시설도 함께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정책
최상희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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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밥쌀용으로 판매되는 수입쌀이 지난해보다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쌀 가격이 높게 형성됨에 따라 9월 이후 상대적으로 판매가 부진했던 전년보다 판매실적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전례 없이 국내 쌀 가격 상승세에 비해 수입쌀 판매율이 증가한 데에는 국내 쌀에 대한 소비자 및 유통업체들의 인식변화 등 돌발변수가 작용했을 것이란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농업관측 쌀 12월호에 따르면 지난 11월 18일 기준 밥쌀용 수입쌀은 도입물량 중 6만9213톤이 판매되고 2만8980
정책
이남종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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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배추, 산지 폐기량 더 늘려야 장기적으론 ''산지 조직화''로 해결 지난해 급등세를 보였던 김장철 무, 배추 가격이 올해는 끝없는 하락세를 보이며 추락하고 있다. 정부가 부랴부랴 산지 폐기 물량을 10만톤으로 확대했지만 가격을 끌어올리기는 역부족이라 산지폐기 물량을 더 늘려야 한다는 여론이다. # 급락세 지속 11월 28일 현재 배추 가격은 포기당 862원, 무는 18kg당 4172원으로 평년 1668원과 8592원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가격이 높았던 지난해 3258원, 2만 1263원과 비교하면 4배 안팎으로 추락한
정책
최상희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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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삼제조 필요시설·기준골자로 인삼산업법 개정 - 농식품부, 내년1월 시행 앞으로 흑삼도 인삼산업법으로 관리될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나달 29일 흑삼 제조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시설·제조기준에 관한 규정 신설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인삼산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시행령 개정안에는 인삼류 제조업자의 페업신고 의무를 폐지한 것을 반영해 미 이행자에 대한 과태표 부과 규정을 삭제하고 대신 흑삼 제조업자 등에 대한 과태료 부과 규정을 신설했다. 또 인삼류의 원산지 표시방법 등에 관한 인용 법률을 ‘농수산물의 원
정책
최상희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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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국여성농업인 대상 시상식이 지난 21일 aT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농촌과 농업에서 그 위상과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예의 대상은 이숙원 한여농충북연합회 사업부회장에게 돌아갔다. 이어 금상은 한여농강화군연합회 소속 박미순 씨, 은상은 한여농횡성군연합회 소속 오영자 씨가 수상했으며 동상은 박성애 한여농부여군연합회장과 이성숙 한여농장흥군 장흥읍회 총무에게 돌아갔다.
정책
이한태
2011.11.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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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거래위, 69개 금융기관 시정명령 변동금리 평균 9.25% 부당고정 농협 등 협동조합 일선 단위조합에서 조달금리 하락에도 변동금리 대출상품의 금리를 고정해 부당이익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2일 54개 단위 농·축협과 11개 단위 수협, 4개 단위 신협 등 총 69개 상호금융기관의 거래상지위남용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억54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조합들은 변동금리기준연동 대출상품을 취급하면서 기준금리를 2008년도에 변경한 이후 2009년 1월31일부터 2010년
정책
길경민, 이한태
2011.11.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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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수축산업계 피해 불보듯 ''보완대책'' 시급- 여야정협의체 합의 13개 피해 대책 축소움직임...''비난 호소'' 농수축산업계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한·미 FTA 국회 비준안이 지난 22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본격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미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쌀을 제외한 모든 농수축산물의 관세가 즉시 철폐되거나 적게는 2~3년 많게는 10년 내외에 걸쳐 관세가 철폐 된다. 그동안 국내 농업보호를 위해 보호막 역할을 해 왔던 관세가 서서히 벗겨지면서 값싼 미국산 농수축산물이 물밀 듯이 몰
정책
최상희
2011.11.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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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정연구센터 연례심포지엄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할 정책수단으로 강조되는 ‘농업·농촌의 6차 산업화’가 효율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생산자인 농가들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적 관점에서 시도되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지난 2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농정연구센터 제19회 연례심포지엄에서 황영모 전북발전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농업·농촌의 6차 산업화-일본의 논의와 전북의 사례를 중심으로’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이 말하며 농상공연계와 같이 농촌이 어렵다고 해서 외부투자를 확대하는 식의 외부자원 유입으로는 농촌에 실제 이득이 되는 6차산
정책
지윤희
2011.11.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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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지난 24일 서울광장에서 야 5당대표, 민주노총, 농업인 등 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갖고, 한·미 FTA 국회비준 무효화를 강력 촉구했다. 이날 집회는 한미 FTA 국회비준 - 한농연, 한·미FTA 국회비준안 처리 강력반발 이명박 정부 퇴진 요구 지난 22일 한나라당에 의해 날치기 통과된 한·미 FTA 국회비준안 처리에 농업계가 한나라당 해체와 이명박 정권 퇴진 등을 요구하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는 지난 24일 논의가 미흡한 한·미 FTA
정책
이남종, 안희경
2011.11.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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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한나라당은 지난 22일 긴급히 국회 본회의를 열고 한·미 FTA 비준안을 전격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는 재적의원 295명 중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151명, 반대 7명, 기권 12명으로 비준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한·미 FTA가 내년 1월 발효될 경우 우리나라 농축산업의 미치는 피해도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정부는 이번 한·미 FTA와 관련해 농어업생산액은 발효 5년차에 7026억원, 10년차에 1조280억원, 15년차에는 1조2758억원 등 15
정책
박유신
2011.11.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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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의원(민주당, 해남·진도·완도)이 국회의원이 되기까지의 드라마틱한 여정과 18대 국회의원으로 입성한후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 등을 담아낸 ''무릎걸음''을 내고 지난 18일 저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무릎걸음''에는 원내부대표, 제3정조위원장으로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사태 등 중앙정치무대에서의 활동과 단상, 그리고 국정감사시 극적으로 타결된 엽연초 및 인삼재배 농가와 한국담배인삼공사와의 협상과정, 500개 마을을 돌며 진행한 ''희망민생투어'' 등에 대한 이야기를 잔잔하게 그리고 있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돼 제1
정책
길경민
2011.1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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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메아리’와 우박 피해를 입은 671농어가에 14억 6400만원의 재해복구비가 지원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농어업재해대책심의 위원회를 개최하고 올 6월 태풍 ‘메아리’ 피해와 지난 10월 우박피해를 입은 농어가에 재해복구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재해복구비는 대파비용, 입식비용, 농약비용, 생계유지비, 농축산경영·영어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 등이다. 지난 6월 불어닥친 태풍 ‘메아리’로 다시마·톳 피해어가 121호에 대해 재해복구비 7억 1300만원이 지원되며 지난 10월 충남, 전북지역의 우박 피해농가 550호에 대해
정책
최상희
2011.1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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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농업개발 주력…새로운 비전 수립위해 테스크포스팀 가동 박재순 농어촌공사 사장 기자간담회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난 18일 경기도 의왕시 본사 회의실에서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농업인들이 바라보는 한국농어촌공사가 권위주의적이면 안된다”며 “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현장에서 듣고 실천에 옮기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취임 한 지 채 한 달이 안된 박 사장은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17일 경북 고령, 상주, 의성 지역의 저수지둑높이기, 농경지리모델링 사업 현장 등을 둘러봤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정책
최상희
2011.1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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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2015년 국가식품클러스터?┕斤걔?기술수준 ''UP'' 오는 2015년 국내 최초 ‘식품패키징센터’가 전북 익산에 조성되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설립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국내 식품패키징 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국가차원의 패키징 기간시설인 ‘식품패키징센터’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식품 패키징이란 상품의 상태를 보호하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적합한 재료·용기 등으로 패키징(포장)하는 기술·방법·상태로서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식품의 유통·저장시 식품고유의 맛과 향을 보존하는데 필수적인 것이다
정책
최상희
2011.1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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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9·15기준 예상생산량보다 8000톤가량 증가 수확기 산지 쌀값이 이례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 쌀 실수확량이 9·15 기준 예상생산량보다 8000톤가량 늘어남에 따라 예년 수준의 안정기조로 전환될 것이란 전망이다. # 실수확량 422만4000톤 김현수 농림수산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지난 17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통계청 조사 결과 올 쌀 실수확량은 422만 400톤으로 9·15일 기준 예상생산량보다 8000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에 따라 현재 산지쌀값은 수확기임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
정책
최상희
2011.1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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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식량부족 심화되면 돈 있어도 못사올 수 있어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학술대회서 제기 한국인의 식량안보에 대한 의식이 매우 위험할 정도로 안이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와 한국식량안보재단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식량안보와 식품과학기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이철호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이사장(고려대 명예교수)은 1975년 76%에 달하던 곡물자급률이 WTO가 출범한 1995년 30% 미만으로 떨어졌고 자급하는 쌀의 소비가 1980년 1인당 연간
정책
이남종
2011.11.2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