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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농업인재개발원, 40억 규모 7개 분야 농업인 교육 우수 프로그램 공모가 다음달 15일까지 실시된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업인재개발원(이하 인재원)은 최근 지난해에 이어 농업인교육 프로그램 조기공모를 귀농·귀촌교육, 친환경농업교육까지 확대해 40억원 규모로 7개 분야별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창업·경영 ▲농촌개발(지역개발·산업 등) ▲리더십·거버넌스 ▲녹색성장·친환경농업 ▲품목전문 ▲소비자·청소년 ▲귀농·귀촌으로 총 7개 분야이다. 이와 관련 인재원은 2012년 농업인교육프로그램 공모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
정책
신재호
2011.1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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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인의 날 맞아 정선 개미들마을서 ''웃음콘서트'' 개그맨 김준호·김지호·홍인규 씨 등 농어촌 재능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인 ‘감수성’의 감수왕으로 유명한 개그맨 김준호 씨와 김지호 씨 그리고 ‘기막힌 외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홍인규 씨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강원도 정선군 남면의 개미들마을에서 ‘웃음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웃음콘서트는 현재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 ‘함께하는 우리 농어촌 운동’의 ‘농어촌 재능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농어촌 지역 주민들에게 자신들이 가진
정책
최상희
2011.1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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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비대비 연평균 약 24.72% 수익률 농경연, ''농업인력육성사업 경제적 수익효과'' 분석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이 농업생산성 증대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최근 연구논문 ‘농업인력육성사업의 경제적 수익효과’에 따르면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투자비용 대비 연평균 약 24.72%의 수익률을 보여 농업생산성에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농업인력육성사업은 단기적인 효과보다는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접근해야한다는 시사점도 제기됐다. 연구결과 우리나라 농업의
정책
이남종
2011.1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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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도시 농업 육성에 대한 법적기반이 마련됐다. 통과된 ‘도시농업법’에 따르면 ‘도시농업’을 도시지역에 있는 토지, 건축물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농작물을 경작 또는 재배하는 행위로 농업이 아닌 취미와 여가 또는 학습과 체험 등의 농사활동으로 정의했다. 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도시농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이와 관련 5년 단위의 종합육성계획과 매년 시행계획을 세우도록 했으며 도시농업위원회 설치,
정책
최상희
2011.1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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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김장철을 맞아 오는 12월 10일까지 절임배추와 배추 김치, 양념류에 대한 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품관원은 이를 위해 기동단속반 124명을 가동해 연말까지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전국 원산지 부정유통 감시단 2만여명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원산지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원산지 표시 부정유통 단속 결과 쌀과 배추김치의 원산지를 위반한 업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쌀의 경우 2010년 75건에 불과하던 것이 지난 10월 기준 163건으로 217%의 증가세를 보였으
정책
최상희
2011.1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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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최근 농어촌연구원이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농어촌연구원이 인정받은 분야는 화학(수질, 토양), 역학(시멘트, 골재 및 관련제품)등 2개 분야로 앞으로 발행하는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체에 가입한 미국, 일본 등 세계 58개국 71개 시험기관에서 인정받은 것과 같은 국제적인 효력을 갖게 된다. 농어촌 연구원 관계자는 “국제공인인정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농업개발을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정책
최상희
2011.1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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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개 연구팀 1년간 총 3억원 연구개발비 지원 강원대 등 10개 연구팀이 신진연구자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들 연구팀에는 과제당 3000만원씩 1년 간 총 3억원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임용 5년 이내 교수 등의 신진 연구자가 안정적 연구 환경에서 창의적인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신진연구자 지원사업’ 대상자 10군데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12일부터 한 달 간 공모를 통해 신청한 34개 과제를 대상으로 전문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것이다. 10개 과
정책
최상희
2011.1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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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0일 저녁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김장철 배추가격과 출하상황을 점검했다. 서 장관은 이 자리에서 “김장철을 맞아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급락한 무·배추의 소비확대를 위해 ‘김장나눔 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소비자들은 김장을 좀 더 앞당기고 한 포기라도 더 담아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책
최상희
2011.1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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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2015년까지…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식품안전검사·분석·교육·컨설팅 연계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선진국 수준의 식품 품질관리 전문 기관인 식품품질안전센터가 설립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2015년까지 식품안전 검사와 분석, 교육과 컨설팅을 연계한 기업 맞춤형 ‘식품품질안전센터’를 전북 익산에 조성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센터는 우선 현재 식품안전관련 검사와 분석을 한 곳에서 통합 수행하는 기관이 없어 발생하는 기업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식품안전 관련 9가지 법정검사와 중금속·환경호르몬 검사 등의
정책
최상희
2011.1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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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7일부터 식물신품종보호대상이 모든 식물로 확대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 가입 후 10년 이내에 품종보호대상을 모든 식물로 확대해야 하는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품종보호대상이 모든 식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작물별 국산품종 점유율 등을 감안해 품종보호대상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이번에 품종보호대상에서 제외됐던 딸기, 나무딸기, 감귤, 블루베리, 양앵두, 해조류 등 6개 작물을 추가로 확대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품종보호제도 전면 시행에 대응, 지난 2009년 10월 ‘
정책
최상희
2011.1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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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인기 국회 농식품위원장 최인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장(민주, 나주·화순)은 지난 10일 열린 민주당 고위정책회에서 “지난 10월 30일 여야정이 합의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농어업분야 피해보전대책 13개 안은 헌법이 국회와 정부에 부여한 의무이자 책임이기 때문에 한·미 FTA 비준여부와 관계없이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서 관련 예산 확보와 법률제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어 “헌법상 국가는 균형있는 국민경제의 성장과 안정, 적정한 소득의 분배를 유지하고 시장의 지배와 경제력 남용을 방지하며 경제
정책
길경민, 최상희
2011.1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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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농업 세계적 수출산업으로 육성 김황식 국무총리, 제16회 농업인의 날 치사 “우리 농업도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도전을 통해 FTA(자유무역협정)를 새로운 기회로 삼아 활용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 농업도 수출산업으로 선진화돼야 하고 이미 변화는 시작되고 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지난 11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제16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사를 통해 이와 같이 밝히고 창의와 융합, 혁신과 도전을 통해 미래 농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찾아 나가야 한다고 천명했다. 김 총리는 “FTA가 우리 농업에
정책
이남종
2011.1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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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농업의 르네상스가 필요한지, 어떻게 농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풍부한 자료와 진지한 탐구로 풀어낸 책이 출간됐다. 성진근 (사)한국농업포럼이사장 외 3명의 중진 농업경제학자가 집필한 ‘농업이 미래다’는 사양 산업이 아닌 미래 산업으로서 농업의 전략적 가치를 높이 평가함으로써 농업 르네상스를 통해 한국 경제의 성장 동력을 되찾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한국 경제에서 농업의 위치, 정책과정에서 농업이 얼마만큼 과소 평가돼 왔는가를 따져볼 뿐만 아니라 한국농업이 지향해야 할 새로운 지
정책
신재호
2011.11.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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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국 농수산물 불법우회 수입 피해 방지 일환 관세청은 우리나라와 FTA를 체결한 국가에서 FTA특혜관세를 적용받고 수입되는 고관세 농수산물에 대해 DNA분석기와 같은 첨단분석장비를 이용해 원산지검증을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는 한·EU 및 한·미FTA 등으로 그동안 군소 FTA와 달리 쌀을 제외한 대부분의 초민감 농수산물 관세가 사라지거나 대폭 인하돼 이를 악용한 제3국 농수산물의 불법우회 수입이 늘어갈 것으로 전망됨에 따른 것이다. 관세청은 이에 따라 농수산물의 FTA 불법적용에 따른 관세탈루와 국
정책
길경민
2011.11.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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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 생산성 늘리고 시장 투명성 강화 지난 3~4일 프랑스 깐느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에서는 식량안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식량가격의 변동성을 완화하고 농업생산과 생산성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공약했다. G20 정상회의는 이와 관련 선언문을 발표하고 농업생산과 생산성을 향상하고 시장 정보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한편 국제 정책공조를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선언문에는 우선 농업 생산을 늘리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강화하고 밀과 쌀관련 연구를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농산물시장의 투명성을 확
정책
최상희
2011.11.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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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땀과 열정, 대한민국 힘의 근원’이라는 주제의 제16회 농업인의 날 행사가 11일 수원소재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농업인단체장, 소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다. 올해 농업인의 날은 11년 11월 11일로 1이 6번 겹치는 기념일로 100년에 한 번씩 찾아온 날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유공자 중 최고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에 새싹재배법 특허를 획득하고 친환경 농장과 직영매장 운영 등으로 농산물 생산과 유통을 선도한 장안농장의 류근모(51세)씨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며 은탑산업훈장은 채완식 나라원예 이
정책
최상희
2011.11.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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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경연 연구결과 수출확대 실질적 기여 축소·폐지 대신 제도적 보완 강구해야 지금까지 과도한 농산물 수출물류비지원이 오히려 수출경쟁력을 저하시킨다는 지적이 있어왔으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결과 실질적으로는 신선농산물 수출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를 서둘러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대신 제도적 보완을 통해 지원 효율성을 높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문한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최근 연구보고서 ‘농산물 수출시장 확대방안’을 통해 “중앙정부의 수출물류비지원액이 10% 증가할 경우 수출액은 2.3% 증가하고 농식품 수출
정책
이남종
2011.11.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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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aT, 한식조리특성화 지원사업 확대 재능대학이 한식조리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지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재능대학을 한식세계화를 위한 한식조리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aT는 한식조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4년제 대학 2곳(우송대, 전주대)과 고등학교 1곳(부산 관광고) 등 총 3개의 특성화 학교를 지정한 바 있다. 이번에 특성화학교로 지정된 재능대학은 2014년 아시안 게임 개최지역인 인천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송도국제화 캠퍼스 내 한식세계화
정책
신재호
2011.1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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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농지매입비축사업으로 1500억원이 투입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우량농지를 매입하고 창업농 등 농지가 필요한 농업인에게 장기 임대해 주는 농지매입비축사업이 인기를 끌면서 내년에 올해와 같은 1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농지매입·비축 대상은 고령 은퇴·이농을 희망하는 농업인 등이 소유한 농지로 농업용으로 보전 가치가 큰 농업진흥지역 안의 우량농지이다. 매입가격은 농지시장 가격을 반영해 평가한다. 농식품부는 올해 농지매입사업으로 우량농지 670ha를 매입·비축했으며 매입한 농지는 지목별로 논 633ha, 밭 31h
정책
최상희
2011.1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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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농식품위원회, 수리시설 관련 사업 농협부족자본금 증액 편성 필요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지난 4일 국회에서 상임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자리에서 국가 전체 예산 증가율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농림 관련 예산을 확충하는 것을 비롯 수리시설 관련사업, 농협부족자본금 지원 등 실질적인 농업인 지원 대책 예산을 확충하라고 주문했다. 김효석 의원(민주, 담양·곡성·구례)은 “농림예산은 국가 전체 예산 증가율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것은 물론 그 비중도 감소하는 등 매년 줄어들고 있다”고 꼬집고 “편성된 예산에서도 농
정책
최상희
2011.11.0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