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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도송이 사이 이물질까지 깨끗하게포도는 봉지를 씌워 재배하지만 포도송이 사이사이에 흙, 먼지, 세균, 곰팡이와 같은 이물질이 붙어있어 비위생적이거나 유통 중 품질손상을 초래하기 쉽다. 위생적인 포도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유통 중 품질손실을 줄이기 위해 출하 전에 포도에 부착된 흙, 먼지 등의 이물질을 세척하고 세균이나 곰팡이 등의 미생물을 살균하는 포도 세척장치가 개발됐다.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포도 세척장치는 공기방울세척(1단계) → 초음파+공기방울세척(2단계) → 전해수 살균(3단계) → 표면에 부착된 물기제거 등 4단계의 작
단체
이남종
2009.07.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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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품질 정맥가공 미곡처리기 개발- 소비패턴 발맞춘 중소량 가공 가능- "특수미·잡곡가공처리 브랜드화 위해 개발"우리농업이 FTA·DDA등 대내외적인 파고를 이겨 내기 위해서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고품질 특수미나 잡곡 등을 가공 처리해 브랜드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25년이 넘는 시간을 쌀가공기계분야에 몸담으며 기술발전을 이어온 캡스톤코리아 신철수 대표.신철수 대표는 “최근 농산물 소비패턴의 변화에 따라 곡물의 다품종 소량생산, 즉석도정 등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캡스톤코리아는 최근 10년간 곡물가공
단체
이남종
2009.07.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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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오는 9월 6일 출범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추진할 추가사업, 경비 출연 또는 지원 기관 지정, 사업소요 경비 조달을 위한 수익사업 지정 등을 골자로 한 농촌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3일 입법예고했다.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실용화재단은 추가사업으로 농촌진흥청과 그 소속기관의 장 및 민원인이 의뢰하는 농업에 관한 시험·분석 및 농업용 기자재의 검정,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육성해 긴급하게 보급코자 하는 종자·종묘 증식사업을 하게 된다. 또 농업기술의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되는 재단임을 감안해 농업관련
단체
김선희
2009.07.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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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농업기계박람회(SIEMSTA Seoul International Exhibition of Machinery, Science & Technology for Agriculture)가 내년부터 천안으로 개최장소를 옮겨 대한민국 국제농업기계박람회(KIEMSTA Korea International Exhibition of Machinery, Science & Technology for Agriculture)로 확대 개편돼 치러질 전망이다.충남 천안시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내년부터 천안삼거리 공원에서 ‘대한민국 국제농업기계박람회를
단체
이남종
2009.07.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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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가능열에너지 의무화제도'' 도입- 농경연, ''바이오매스 보급정책 개선방안'' 제기바이오매스 확대보급을 위해서는 ‘재생가능열에너지 의무화제도’와 같이 강력하면서도 시장 유인에 활용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 효율화를 추구해야한다는 주장이다.이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미래정책연구실에서 발간한 ''농업농촌동향'' 바이오매스 보급정책 개선방안’을 통해 제기됐다.목질계 바이오매스 보급활성화 논의는 2005년부터 꾸준히 제기됐지만 담당 부처간, 업계간 조율의 어려움으로 표류해왔으며 최근 신정부의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으로 저탄소녹색성장이
단체
이남종
2009.07.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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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인삼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오는 8~9월까지 매주 수요일 충북 음성 소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에서 ''수요 인삼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인삼탐방 프로그램은 연구현장을 방문해 인삼 산업 및 연구현황을 소개받고 실험실, 온실, 포장 등을 견학한 후 인삼·약초 육묘체험 행사 등을 통해 인삼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전달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순재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장은 "남년노소 누구나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탐방 프로그램이 구성돼 참가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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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2009.07.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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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으로 선정한 ‘국가연구개발 반세기의 10대 성과사례에 식량 자급자족을 달성해 대한민국 성장의 원동력이 됐던 ‘통일벼 개발’이 포함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통일벼’는 1960년대 우리나라 식량사정이 어려웠던 시절 국가적인 숙원사업인 식량의 자급자족 달성을 위해 수년에 걸친 농진청의 연구개발끝에 1972년 탄생된 획기적 성과이다. 양창범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장은 “다수확 품종인 통일벼의 개발은 우리나라를 보릿고개에서 해방시켰다”고 평가했다. 양 국장은 “통일벼의 성공은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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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2009.07.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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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창립 52주년을 맞은 (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창립 기념식을 개최하고 윤리·환경·나눔경영의 생활화로 일류기업으로 거듭 발전할 것을 다짐했다. 본사 및 전국 사업장 3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서 경농 대표이사인 이병만 부회장은 "우리 경농은 안전하고 부가가치 높은 작물보호제의 개발과 보급을 통해 국내 식량 자급자족과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에 기여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조비경농장학재단·1사1촌 활동·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 등을 통해 따뜻한
단체
김선희
2009.07.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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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유기농자재 공시제도의 체계화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돼 공시제품의 품질 유지 등 사후관리가 가능하게 된다.또 효능이 우수한 친환경유기농자재 제품에 대한 품질인증제도 도입도 추진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친환경농업육성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다음달 5일까지 의견수렴에 들어갔다.개정안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친환경유기농자재 제품의 성분, 규격 등 관련 정보를 공시할 수 있도록 하고, 공시업무는 농촌진흥청 또는 전문인력과 시설을 갖춘 기관에서 할 수 있도록 했다.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는 20
농자재
김선희
2009.07.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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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동력운반차의 속도제한이 보행형, 승용형 등 형식과 용도의 구분 없이 일률적으로 15km/h이내로 제한돼 있어 이에 대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현행 농기계 안전검정(검사) 규정상 농업용 동력운반차의 속도제한이 15km/h로 규정돼 있으나 실제 보행형은 소형엔진이 탑재돼 10km/h의 속도도 낼 수 없으며 승용형은 용도에 따라 이동속도를 높여야할 필요성이 있으므로 규정 개선을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 업계의 주장이다.농기계업계 관계자는 “승용이앙기, 승용관리기 등도 25~30km/h의 주행속도를 내고 있는데 승용형 농용동력
단체
이남종
2009.07.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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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농기계은행, 내달까지 3000억 소진…하반기 농작업대행 역점농협농기계은행이 올 상반기 매입한 중고농기계실적은 1만3580대 2527억원, 기존 목표 3000억원의 84% 실적으로 나타났다.농협농기계은행사업분사는 청와대와의 업무조율을 통해 올 사업예산을 상반기에 조기 소진키로 하고 각종 장려책 및 판촉전을 펼쳐왔다. 농협농기계은행사업분사 통계에 따르면 6월말 기준 668개 지역농협에서 계통 매입한 중고농기계는 트랙터 8631대 1631억원, 승용이앙기 2198대 212억원, 콤바인 2751대 683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단체
이남종
2009.07.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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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에너지절감형 난방장치로 각광을 받은 대농ENG 사계절 냉온풍기 ‘산들바람’이 여름철 냉방장치로서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 농가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산들바람은 여름철에 닥트를 이용해 작물이 자라는 부분에만 제습된 시원한 냉풍을 공급할 수 있고 야간에도 온실의 온도와 습도를 낮게 할 수 있어 작물의 생리장애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또 축사에는 신선한 냉풍을 공급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가축이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할 수 있어 가축의 임신율은 높이고 폐사율은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체
이남종
2009.07.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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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난 11일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고막리를 방문해 실천과제에 대한 의견수렴과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재수 농진청장을 비롯해 임직원 100여명이 방문한 월곶면 고막리는 농진청이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의 일환인 깨끗한 농촌만들기를 위해 선정한 전국 270여개 시범마을중 첫 방문지다. 농진청 직원들은 이날 농촌환경과 경관을 해치는 농약병·폐농자재·버려진 생활쓰레기 등 1톤여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김제시청 및 농업인단체, 지역주민 100여명과 함께 농촌경관 가꾸기 등 실천과제의 가정, 마을, 지역까지 확산 실천을 위
단체
김선희
2009.07.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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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08년도 공무원 교육훈련 종합평가에서 부문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8일 통보한 중앙행정기관 소속 28개 교육훈련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도 공무원 교육훈련 종합평가 결과에 따르면 농진청은 ‘농촌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과정 운영’으로 교육프로그램 계획·운영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소속 교육훈련기관을 대상으로 ‘교육훈련 인프라’, ‘교육프로그램 계획·운영’, ‘교육실적·성과평?ㅐ旻셀し?제고’ 등 3
단체
김선희
2009.07.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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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960~1970년대 기술 수혜국에서 가장 먼저 기술 수여국으로 탈바꿈한 최초의 사례로서 국제기관에서는 한국 농촌진흥청을 벤치마킹하고 있습니다.” 최근 최근 교육과학기술부 세계연구중심 대학육성 프로그램 일환으로 경희대 전종성 교수와 ‘친환경 다수확 신초형 개발’ 과제 수행을 위해 방문한 거뎁 쿠쉬(74·사진) 박사는 지난 14일 농업전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농촌진흥청은 세계 어디를 내놔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농업R&D기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쿠쉬 박사는 세계적 석학으로 지난 35년간 국제미작연구소(IRRI)에서 전세
단체
김선희
2009.07.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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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가 비어있는 7~8월 사이에 반드시 태양열 소독 하세요’ 농촌진흥청은 하우스 시설재배지에서 농약사용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8~9월 파종이나 정식에 앞서 빈 하우스에 태양열 소독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태양열을 이용한 하우스의 토양소독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보통 6월까지 깻잎, 참외, 딸기 등을 재배하고 7~8월에는 하우스가 비어있는 상태로 이때 하우스안 토양에 물을 대고 태양열로 소독만하면 된다. 다만 이 때 주의할 점은 반드시 문을 꼭 닫고 한달이상 소독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우
단체
김선희
2009.07.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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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젠타코리아의 ‘가이던스 입상수화제’는 신속한 효과와 지속적인 잔효력으로 나방 발생초·중기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새롭고 강력한 나방 전문 살충제이다. 이 약제는 빠른효과, 우수한 지속효과, 숨은 나방도 방제하는 침달성을 지니고 있으며 저항성 나방 방제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약흔이 없으며 편리하고 안전한 입상제형이라 분진이 없다. 아울러 배추에 발생하는 배추좀나방 및 파밤나방의 알, 유충 모두에 대해 우수한 방제효과를 가지며 약효도 오래간다. 사과, 복숭아에도 낙화후 두 번째 살포하는 약제로서 순과 어린 과일에 피해를 주는 복숭아순나방
단체
김선희
2009.07.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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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개최된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 등 세 나라와 농업기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가 체결되는 것을 지켜보면서 우리의 농업과학기술력을 실감했다. 그러다가 10년 전(1999년 6월)에 어느 신문에 기고한 “농업발전은 선진국 도약의 발판”이라는 글이 떠올랐다. [케네디 대통령이 후르시초프에게 “소련 지도자를 가장 두렵게 하는 것이 무엇이냐”라고 물은 적이 있다. 이에 후르시초프는 “국민에게 충분한 식량을 공급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답변했다.]는 내용이다. 역사를 통해 보면 조선시대는 물론, 냉전시대
단체
농수축산신문
2009.07.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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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청보리 등 조사료 작물의 과잉 생산 논란이 일면서 조사료의 생산과 유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국내 조사료 자급률이 축산선진국에 비해 아직도 낮은 상황에서 정부는 조사료 재배 면적을 작년 19만3000ha에서 오는 2012년까지 37만ha(생산총소요량기준 533만5000톤)까지 늘려 자급률을 90%선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어서 향후 조사료의 계획적인 생산과 공급이 과제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 왜 조사료에 주목하나 축산물생산에 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와 관련, 양축농가 대다수가 농후사료
사료
홍정민
2009.07.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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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계란시장도 브랜드 비중이 점차 확대돼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위해 사료단계부터 생산과 유통 전 과정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해 나간다면 시장 차별화가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이를 위해 CJ는 사료부터 단계적으로 품질을 차별화시키고 CJ유통채널을 활용, 브랜드 계란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입니다.” 최근 양계시장 공략에 나선 김상규 CJ제일제당 사료BU 양계팀장의 말이다. 양계사료 시장은 사실 양돈이나 축우사료에 비해 수익이 적다는 측면에서 각 사들이 그동안 다소 소홀해 왔던 게 사실. CJ는 그러나 침체돼 있던 양계 시장에
사료
최상희
2009.07.15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