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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버섯 수출증대와 기능성을 이용한 식·의약품 개발 등 국내 버섯산업 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농진청 버섯과는 올해부터 시작된 버섯사업단을 주축으로 기능성을 가진 버섯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는데 이어 지난 11일에는 aT센터에서 현재까지 개발·보급한 버섯에 대한 품평회 및 심포지엄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에서 개발된 품종 20여종이 전시돼 관능평가가 이뤄졌으며 ‘한국의 버섯을 세계인의 식탁으로’라는 부제로 개최된 심포지엄에서는 수출증대 방안과 기능성 연구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이뤄졌다. 또한 버섯 소비촉진을 위
단체
김선희
2009.05.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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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한국농업대학에서 ‘경기 귀농·귀촌학교’ 입학식이 열렸다.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지원하고 농촌진흥청이 운영하는 귀농·귀촌학교는 세계적인 경제난으로 조기퇴직 등 어려운 현실 속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돕고자 개설됐으며 10월까지 6개월간 주말을 이용한 3단계 교육으로 운용된다.
단체
김선희
2009.05.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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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난 12일 강원도 춘천시 지내리를 방문해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와 공동으로 농업인 건강체력 조사를 실시했다. 농업인의 체력수준을 제시할 수 있는 기초 자료는 아직까지 전무한 상황으로 지난 4월부터 ‘2009 농작업 안전모델’ 14개 시범마을 농업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8월까지 진행되고 있다. 주로 근지구력, 체지방률, 민첩성, 평형성, 유연성 등 8개 항목에 대한 체력을 측정하고 있다. 농진청이 2006년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농업인 비만율은 35%이상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여성농업인의 경우 대사증후군에서 남성농업인에
단체
김선희
2009.05.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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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식물검역원은 일본 도쿄도 오메시 지역에 자주곰보병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14일 선적분부터 일본 도쿄산 복숭아속 묘목류 수입을 금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복숭아, 자두, 매실, 살구, 양벚 등 모든 복숭아속 묘목류와 재배용으로 이용되는 삽수·접수의 수입이 금지됐다. 다만 일본 도쿄도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었음이 일본국 식물검사증명서에 표시된 경우는 수입할 수 있다. 자주곰보병은 감염된 푸루누스 나무가 주 전염원으로 진딧물에 의해 매개되며 접목이나 묘를 경유해 감염된다. 발병 시 잎에 점무늬나 둥근무늬가 생기고 과실
단체
박유신
2009.05.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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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사료는 지난달 29일 대전 유성관광호텔에서 ‘제2회 양돈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구모임’을 갖고 ‘도전 3000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도전 3000 경진대회’는 한 해동안 WSY(모돈당 연간 출하체중) 3000kg에 도전하는 대회로 1년간 경영분석과 생산성 분석 결과 등을 평가한다. 이날 가장 높은 성적을 올려 천하제일이 선정하는 ‘양돈명장’ 뽑힌 농가는 경남 고성의 세은축산(대표 장지성)이며 이밖에 조산농장(대표 김광일), 충북 청주 사랑할터농장(대표 김승수), 경기 여주의 대한농장(대표 정병성), 전북 익산의 대성
사료
최상희
2009.05.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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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사료협회(회장 조남조)는 지난달 30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응암리에 위치한 자매결연마을인 매화마을(이장 지준집)을 방문, 트랙터를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사료협회 임직원, 평창군수, 도의원, 군의원, 평창농업기술센터장, 농협평창군지부장, 읍장,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사료협회는 자매결연마을인 매화마을에 트랙터가 없어 농사와 겨울철 재설복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이번에 트랙터를 기증했다. 사료협회는 지난 2005년 7월부터 이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매년 2회씩 각종 농사일돕기와
사료
농수축산신문
2009.05.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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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양사 사료BU(BU장 강신우)는 지난달 23일 진주 동방호텔에서 남해 소재 영지축산(대표 최의주)의 성적을 공개하는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가졌다. 양돈농가, 컨설턴트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영지축산의 성공사례를 통해 ‘생산성 향상이 곧 경쟁력이다’는 원칙을 다시한번 공유하게 됐다. 이날 소개된 영지축산은 지난 1990년 모돈 20마리로 양돈업을 시작, 규모를 꾸준히 향상해 오다 지난 2003년 태풍 매미로 한 차례 시련을 겪은 농장이다. 태풍 피해로 난관에 봉착한 영지축산은 불굴의 정신으로 재도전에 성공, 지난
사료
최상희
2009.05.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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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잘못된 이해에 따른 양돈산업 위축을 방지하기 위해 대한수의사회도 나섰다.대한수의사회는 12일 서초동에서 농림수산식품부와 보건복지부,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함께 돼지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한 시식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국민들의 오해에 불식시켜 양돈산업의 피해를 막고자 마련됐다.대한수의사회는 또 WHO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식품으로 전파되지 않고 바이러스가 돼지와 관련돼 있다는 증거가 없다고 발표한 만큼 각 시·도지부와 홈페이지를 통해 신종 인플루엔
동물약품
농수축산신문
2009.05.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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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팜스코(대표이사 민동기)가 대한민국 양돈산업을 세계 1등으로 도약시킨다는 전략으로 출시한 ‘리더’가 시판 한 달 만에 1만톤을 기록하는 성과를 보였다. ‘한국 돼지에 강하다’는 슬로건으로 지난달 6일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리더’는 지난해 3월부터 13개월에 걸쳐 수십 차례의 사양시험을 거친 산고 끝에 출시된 제품이다. 팜스코는 또 제품 개발을 위해 팜스코 계열 농장 등을 통해 수십 차례의 사양시험을 실시, 제품력을 확인하고 검증과정을 거쳤다. 이번 제품은 특히 정부의 육질등급제 추진정책에 발맞춰 육질 개선에 포커스를 맞춰 제품
사료
최상희
2009.05.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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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이 지난 6일 대한양돈협회를 방문해 김동환 회장에게 양돈산업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좌측부터 정선현 양돈협회 전무이사, 안형진 카길애그리퓨리나 부사장, 김동환 대한양돈협회 회장, 이보균 카길애그리퓨리나 사장, 김학관 부장, 강화순 이사
사료
농수축산신문
2009.05.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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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 재고물량 줄이려고 과당경쟁 ''시장혼탁''- 가격상승·구매심리 위축…직파면적 증가 등 영항올해 승용이앙기 판매실적이 예상치보다 큰 낙차를 보이며 곤두박질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업체는 이앙기판매시즌 막바지까지 재고물량을 최소화하기 위한 각종 영업전략을 구사하고 있어 시장은 더욱 혼탁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농기계업계는 연초 승용이앙기 판매계획을 8200대 수준으로 설정했으나 시장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에 따라 계획을 수정, 1000여대 가까이 물량을 축소했다. 더욱이 시장상황은 이러한 예상치보
단체
이남종
2009.05.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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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 현재 농기계시장 그래프는 대형기종 감소세, 소형기종 상승세의 형상을 보이고 있다. 농협중앙회에서 집계한 농기계융자실적을 기준으로 한 4월말 기준 트랙터 수요는 5456대 1588억원으로 전년동기 5910대 1509억원보다 수량이 7.5%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액은 가격인상 영향으로 5.2% 늘어난 수치를 나타냈다. 승용이앙기의 경우 감소폭이 더 크게 나타나, 4월말 기준 2380대 396억원으로 2648대 428억원을 보인 전년 동기 대비 수량은 10%줄었으며 금액상으로도 7.6%가 감소했다. SS기(스피드스프레이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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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종
2009.05.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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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계학회는 오는 22일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충남 예산)에서 제10차 농기계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학술세미나에는 김병수 공주대 교수의 ‘동물복지정책에 대한 동향과 현행 가이드라인 이해’와 전중환 농진청 축산과학원 박사의 ‘동물복지 시설 기계의 이용실태 및 전망’ 등이 발표된다.
단체
이남종
2009.05.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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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안전사고의 35%가 4~6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이중 경운기 사고가 23%, 트랙터 사고 12%, 기타 농기계 사고가 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트랙터의 경우 이앙철 경운·정지·운반 작업 등이 집중되면서 4~6월 중 발생되는 사고의 비율이 64%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농촌진흥청 농업공학부에 따르면 농작업사고 유형중 발생빈도가 가장 많은 것은 전도와 추락으로 각각 28.3%와 23.9%를 보였으며, 농기계 교통사고는 차량운전자 과실로 농기계가 피해를 당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농기계 농작업 사고 원인
단체
이남종
2009.05.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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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효가 현저히 낮아진 농약을 회수해 폐기토록 하는 규정과 등록 또는 신고를 하지 않고 제조업 등을 하는 경우에도 농약·그원료, 관계장부 또는 시설·장부를 검사하고 필요한 시료를 수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임두성 한나라당 의원은 지난 4일 농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유통중인 농약에 대한 원활한 검사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농약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임두성 의원은 “현행법도 농약의 품질을 적절하게 관리하기 위한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런 농약을 회수해 폐기토록 하는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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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2009.05.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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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삼공(주)의 ‘라이몬 액상수화제’는 알까지 죽이는 오래가는 나방전문약이다. 한국삼공에 따르면 ‘라이몬 액상수화제’는 IGR(Insect Growth Regulator)계 살충제로 해충의 표피물질인 키틴질 생합성을 저해해 결국 해충의 탈피를 교란시키는 작용으로 나비목해충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나방전문 방제약이다. 또한 약효지속기간이 매우 길고 적은약량으로도 높은 살충 활성을 나타내므로 IPM(Integrated Pest Management 병해충종합관리)에 매우 적합한 약제이다. 오랜 지속효과를 발휘해 약제방제 횟수를 줄여주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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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2009.05.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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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난달 중순 이후 평년보다 온도가 높거나 낮게 경과되는 일수가 많아 벼 못자리에서 병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조생종 못자리 설치 시기였던 지난달 중순에는 평년보다 평균기온이 2℃이상 높게 경과되었다가 하순에는 2℃이상 낮게 경과되고 일조량도 적어 못자리 설치 후에 묘의 생육이 지연되거나 저온성 모잘록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번달도 평년보다 높고 일교차가 심한 날씨가 전망돼 지난해처럼 뜸묘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새로 못자리 설치예정인 농가에서는 파종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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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2009.05.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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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안성, 천안 등을 중심으로 포도에 피해를 주고 있는 외래해충인 꽃매미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1일자로 긴급방제가 가능토록 농약 2종을 직권등록했다. 꽃매미는 1932년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 등 동남아시아에서 국내로 유입된 해충으로 그동안 발생이 되지 않다가 온난화 등 환경변화에 따라 2006년 이후 급격히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포도 과수원 피해면적은 2007년 7ha에서 2008년 91ha로 늘었으며 피해형태는 포도나무를 가해해 생장을 저해시키거나 열매에 감로를 배출해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올해도 농진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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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2009.05.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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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핵심시설인 만큼 이 시설에 적용되는 전기료 역시 농사용이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정부의 전기료 인상 움직임이 가시화 되고 있어 기존 산업용 전기료를 부담할 경우 농산물 출하 수수료 인상 및 APC의 경영압박 등으로 인해 농업인들의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APC 관계자들에 따르면 APC는 농산물의 상품화, 품질관리 등의 역할을 담당,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핵심시설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저온저장고 등 일부 시설만 농사용 전기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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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경민
2009.05.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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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대학은 지난 10일 ‘경기 귀농·귀촌학교’ 입학식을 갖고 도시민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에 들어갔다.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지원하고 농촌진흥청이 운영하는 귀농·귀촌학교는 세계적인 경제난으로 조기퇴직 등 어려운 현실속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돕고자 개설됐다. 귀농·귀촌 학교는 1단계 귀농의 올바른 자세확립, 귀농 정보습득 및 활용요령 위주의 교육으로 밭작물과정과 약용작물과정을 합반해 4주간, 2단계 합리적인 작목선택과 전문가와의 멘토-멘티 맺기 교육으로 5주간, 3단계 작
단체
김선희
2009.05.1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