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종자원은 내년 봄에 재배할 벼 보급종을 지난 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접수한다. 이번에 신청 받을 종자는 추청, 일미, 남평 등 22개 품종이며, 공급계획 물량은 지난해보다 3000톤이 증가한 2만5455톤이다. 특히 신품종으로 풍미1호, 동진2호, 온누리, 호품 등 4품종이 새롭게 공급된다. 신청농가에 대해서는 내년 1월 중순부터 3월까지 수송·공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종자원 홈페이지(seed.go.kr)나 각 지원에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단체
박유신
2008.11.03 10:00
-
KG케미칼(대표이사 회장 곽재선)은 지난 25일 경기도 연천, 충남 예산군 예산읍, 온산 종곡 마을 등 3곳에서 콩, 사과, 배 등 과일수확과 벼베기 농촌봉사 활동을 각각 펼쳤다. KG케미칼의 이번 행사는 2004년 이후 지속적으로 상·하반기 각각 2회씩 시행해 온 것으로 현지 농가와 농민으로부터 깊은 신뢰와 감사를 받아왔다. 또한 농촌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인 경우 그룹 계열사인 KG상사와 연계해 자체 검사 및 정확한 선별 작업을 거쳐 직거래 유통판매를 통해 농가수익에도 일조했다. 곽재선 KG케미칼 회장은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단체
김선희
2008.10.30 10:00
-
경농은 냉해피해경감제인 ‘누네띠네’와 ‘보이네’로 가을추위와 냉해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누네띠네’는 미생물추출물을 이용한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 제품으로서 식물 스스로가 건강해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식물활력강화제이다. 딸기, 오이, 토마토 등 각종 과채류의 냉해경감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상품성 향상 및 수확량 증대에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보이네’국내 토착 미생물 추출물로 청정심해의 해조추출 천연물질의 조합으로 만든 친환경 제품으로서 작물을 튼튼하게 만들며 병에 대한 저항성을 향상시켜준다.
단체
김선희
2008.10.30 10:00
-
동부하이텍(대표 차동천)의 한국 본사와 흑룡강법인은 지난 15일~17일까지 3일간 중국 길림성 장춘시에서 개최된 제 24회 전 중국 식물보호회에 참가해 앞선 제품력과 신제형, 친환경자재 등을 중국시장에 적극 홍보했다. 중국농업기술보급복무중심(한국의 농촌진흥청에 해당)에서 주최하고 길림성농업기술보급중심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동부하이텍을 비롯해 신젠타, 다우, 바이엘 등 36개의 외국기업 및 합자기업과 중국내 작물보호제 등 관련 1200여개 회사가 참가했다. 이번 식물보호회에 참가한 동부하이텍은 전시부스를 한국관, 중국관으로 나눠 한
단체
김선희
2008.10.30 10:00
-
시설파프리카 재배지에 화분매개곤충을 방사하면 생산량을 10%이상 늘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이 시설파프리카 재배지에 꿀벌과 서양뒤영벌을 방사해 화분매개하는 방법으로 시험한 결과에 따르면 기존의 습도를 조절하기 위해 사용하는 환풍기를 이용한 수분방법과 비교해 작기당 11~12%이상 생산량이 증대됐다. 과중이 각각 159.2g과 156.8g으로서 팬가동시의 과중 143g보다 각각 16.2g과 13.8g이 증가했으며 기형과율도 낮아지고 상품성도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농가 소득으로는 700평 기준 770~850만원의
단체
김선희
2008.10.30 10:00
-
최근 대체과수로 주목받고 있는 체리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규모화된 생산단지 육성, 생산기반 정비 지원, 선과 및 저장시설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윤익구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사는 지난 24일 전남테크노파크 소강당에서 개최된 지역특성화와 체리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국내 체리산업 현황 및 보급 확대방안’ 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농촌진흥청과 순천시, 전남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윤 박사는 “세계적으로 체리에도 사과처럼 왜성대목이 보급되고 있는 추세”라며 “노력을 절감하고 생
단체
김선희
2008.10.30 10:00
-
지난 28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 제10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는 논이 지닌 농업습지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한 습지, 건강한 인간’을 주제로 다음달 4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총회의 주요의제는 향후 6년간의 람사르협약 활동계획을 담은 ‘람사르 전략계획 2009-2014’, 주요 국제환경 잇슈로 부각되고 있는 ‘습지와 인간건강’‘기후변화와 습지’‘습지와 바이오연료’‘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대응지침’ 등이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참여한 ‘창원선언문’과 ‘논습지’결의안도 이번 총회
단체
김선희
2008.10.30 10:00
-
농촌진흥청은 기관중심에서 아젠다(과제)중심으로 연구체계를 개편하고 기술보급도 지역별 주력품목을 특성화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식으로 재편했다. 또 연구개발 영역도 IT(정보통신기술)·BT(생명공학기술)·NT(나노기술) 등 첨단기술과 융복합하는 신소재·생명산업까지 확대키로 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농업 R&D·보급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연구체계를 기관중심에서 미래성장동력, 농업현장 실용화, 소비자 식품 등 15대 아젠다 중심의 운영체제로 전면 개편했다. 이에 따라 유사·중복
단체
김선희
2008.10.30 10:00
-
천하제일사료가 한우고급육 모임에 이어 양돈 분야에도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구 모임을 시작, 지난 22일 대전 유성관광호텔에서 첫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첫 모임에는 전국에서 200여명의 양돈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PSY 30 마리의 성적을 올리는 ‘이화농장’의 노하우가 공개됐으며 주제별 토의가 이어졌다. 천하제일사료는 이와 함께 내년 3월까지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도전 3000경진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 경진대회는 모돈 연간 출하마리수, 출하체중, 이유마ㅣ수 분야에서 경쟁을 통해 최고의 농장을 선정하고 그 농장들의 노하우를 서로
사료
최상희
2008.10.29 10:00
-
- 연구역량 정예화, 고객만족 경영 실현- 효율적 연구관리·지원시스템 구축- 우리농업 공격적 진화 구체전략 수립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가장 큰 재원은 사람입니다. 따라서 무궁한 잠재력을 갖춘 직원들이 각자의 능력을 발휘해 우수한 연구성과를 낼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데 총력을 다할 방침입니다.”지난 6일 제11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으로 취임한 오세익 박사. 오세익 원장은 향후 연구원의 운영방안을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강’하는데 둘 것이라고 밝혔다. 오원장은 “우선 내부 연구역량을 한데 모으고 정예화하며, 고객만족 경영과 미래지향 연구를
단체
이남종
2008.10.29 10:00
-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한창인 가운데, 소규모 경작지 자가 생산에 적합한 다목적 예취기가 개발돼 농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태광공업사(www.tk-am.com)에서 개발한 태광예취기는 기본 예취기로 콩 등 150cm이하 키가 작은 작물의 예취작업이 가능하고 상단부에 반송장치를 장착하면 호밀이나 수단그라스, 옥수수 등 사료작물을 손쉽게 예취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관리기 부착형으로 개발돼 기존 관리기를 보유하고 있는 농가들은 부착작업기만 구입해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우수하다. ·문의 : 053-582
단체
이남종
2008.10.29 10:00
-
농촌진흥청은 한국농수산대학, 정읍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26일 전북 정읍시 시험포장에서 국내 선발 둥근대마 재배시험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둥근 마는 일반 마와 달리 뿌리가 얕아서 수확이 쉬우며 특히 뮤신 성분이 2.4%, 전분함량이 23.7%로 일반 마보다 월등히 높아 웰빙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안동의 ‘안동마’, 충주 ‘애플마’, 익산 ‘서동마’ 등이 브랜드로 출시돼 판매되고 있으며 100세 건강사회 대표식품으로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에 시험 재배한 둥근마는 한국농수산대학 특용작물학
단체
김선희
2008.10.28 10:00
-
식품산업과 연계된 농업분야의 발전도모. 이는 신정부가 들어서면서 1차 산업분야의 어려움을 2·3차 산업과의 연계성을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는 국정과제중 하나다.하지만 대부분의 식품가공재료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현실에서 과연 국내 농업과 식품산업 간의 연계발전은 가능한 것인가. 식품업계는 가능한 낮은 코스트로 식재료를 수입하기 위해 GMO수입, 관세인하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일련의 행위는 국내 농업을 위협하는 하나의 중요한 매개변수로 작용한다는 것 또한 공지의 사실이다. 농업과 식품산업육성을 떠맡은 농림수산식품부의
단체
이남종
2008.10.28 10:00
-
동물용항생제를 비롯해 동물용의약품의 위해도 평가가 가장 철저하기로 소문난 일본. 일본은 항생물질에 대한 위해도 평가를 우리의 농림수산식품부에 해당하는 농림수산성 산하의 식품안전위원회를 주축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식품안전위원회는 대학교수부터 일반소비자까지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 한 제제당 평가기간만 1년여가 걸린다는 것이 일본측의 설명이다.약품에 있어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미국이나 반대로 가장 철저한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있다는 유럽의 경우는 어떨까.일본과 미국, 유럽의 위해도평가와 위해관리에 대해 알아본다.#일본, 철저한 위해도 평가
동물약품
안희경
2008.10.27 10:00
-
이탈리아 로터베이터 브랜드 ‘마스키오’ 한국법인 ‘한국마스키오(주)’가 본사와 공장을 이전했다. 본사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31-3 동양파라곤 오피스텔 101-1903, 전화 031-224-6026, 팩스 031-224-6029 공장 : 전북 정읍시 농소동 192-3 전화 063-535-6044, 팩스 063-535-6046.
단체
농수축산신문
2008.10.27 10:00
-
“이웃처럼 생각하는 마음, 성실함으로 농가를 대할 때, 농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 김포시에서 30년 가까운 세월을 농기계공급과 수리를 하며 농가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김주식 동양물산기업(주)김포대리점 대표. 1997년 농협농기계수리센터에 입사하며 농기계와 인연을 맺은 김주식 사장은 1984년 김포시에 농기계수리센터를 개업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하게 됐다고 한다. 김사장은 이후 14만평 규모의 위탁영농회사와 대규모 화훼시설하우스를 경영해온 덕분에 농업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누구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고
단체
이남종
2008.10.27 10:00
-
농용 디젤엔진에 대한 배기가스 규제가 강화돼 오는 2013년부터 미국 EPA기준 TIER4 단계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업계는 아직 그에 대응한 기술개발에 착수조차 못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트랙터 등 농기계 수출산업화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일고 있다. 선진국들은 새로운 무역규제 방안의 하나로 그린라운드(Green Round)를 채택해 미국은 TIER, EU는 STAGE, 일본은 STEP이라는 배기가스 규제정책을 펴고 있다. 배기가스 환경규제의 기준역할을 하고 있는 미국은 현재 TIER3 단계를 적용하고 있으며 오
단체
이남종
2008.10.27 10:00
-
한국농업대학은 농업관련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실시한 제1회 전국아이디어농업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23일 교내에서 개최했다. 대상은 ‘지하냉기를 이용한 축사 내부온도 처리방안’을 출품한 민필규(29) 씨가 차지해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424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40편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지식재산권 출원 신청을 하며, 특허·상표·디자인 출원 수수료는 수상 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단체
김선희
2008.10.27 10:00
-
이수화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23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농업기술협력을 협의키 위해 방한중인 브라질 농업연구청 실비오 크레스타나 청장과 엘리시오 콘티니 국제협력부장을 면담했다. 양국 농업기관 청장간 회동에서 실비오 크레스타나 청장은 농진청의 선진 농업기술, 특히 유전자원 보존 및 동정, 생명공학, 딸기 등 채소육종, 버섯재배 분야에 대해 연구원 교류 및 연수, 유전자원 교환, 공동연구 등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브라질은 중남미 최대의 바이오에너지 및 농산물 생산·수출 대국일뿐 아니라 아마존강 유역의 열대우림부터 온대지방까지 기후대가
단체
김선희
2008.10.27 10:00
-
질소와 인이 함유된 물의 농업적 활용기준 조정으로 다량의 농업용 수자원 확보를 모색키 위한 농업용수 수질기준 법령 제·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농업관련 전문가들에 따르면 농업용수 수질기준을 생활용수 4등급수로 적용함으로써 필요이상의 맑은 물을 관개하고 농작물 생육에 필요한 양분을 비료로 공급하는 고비용 영농방식을 법이 유도하는 결과를 초래해 왔다는 지적이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산물 인증 취소 등의 문제도 발생해 관련 법령정비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지난 9월 아산호, 삽교호의 수질이 농업용수기준에 부적합하다는 사유로 충남지역 배 농
단체
김선희
2008.10.2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