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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조합장 선거가 2015년부터 동시에 실시된다.‘조합장 동시 선거 제도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수협법 일부개정법률이 지난 17일 공포되면서 전국 92개 수협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관리를 위탁, 2015년 3월 두 번째 수요일에 동시 선거를 실시하게 됐다.이에 따라 수협은 농협, 산림조합 선거와 함께 동시 선거를 실시하게 됐으며 조합장 임기도 조정됐다.2009년 3월22일부터 2013년 3월21일까지 조합장 임기가 개시되는 65개 조합은 조합장 임기가 동시 선거일까지 연장되며, 2011년 3월21일부터 법 시행일인 2012년
수협
이한태
2012.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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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국제기준 맞게 관리···기후변화 대응역량 강화 산림 분야만을 특정해 기후변화 대응의 수단으로 삼은 법률이 최초로 시행된다. 산림청은 최근 ‘탄소흡수원 유지·증진법’이 지난 22일 공포돼 1년 뒤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법은 UN이 인정하는 유일한 탄소흡수원인 산림을 국제기준에 맞게 관리해 기후 변화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돼 있다. 법에는 신규조림, 재조림, 식생복구 등 탄소흡수원 관련 용어를 국제기준에 맞게 정의해 우리나라 산림이 국제적 탄소흡수원으로 인정받을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또 기업이나 개인,
정책
최상희
2012.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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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본부는 지난 21일 서울 명일동 본부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홍기 씨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이홍기 신임회장은 충청북도4-H연합회장을 시작으로 제3대 한국4-H중앙연합회장, 농업경영인중앙회 초대회장, 한국4-H연맹 부총재, 사단법인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 중앙회장을 역임했고, 최근까지 한국4-H본부 감사직을 수행해 왔으며, 현재 대양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부회장에는 조노제 씨, 이용복 씨, 감사에는 하태승 씨와 장병웅씨가 각각 선출됐다.
단체
이남종
2012.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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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멜론 성공 연합사업 추진 원동력- 철저한 생산·품질관리···고급화 이뤄“단군신화에서도 볼 수 있듯이 마늘은 우리나라 음식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입니다. 양념류부터 구워먹는 마늘까지 안 빠지는 데가 없으니까요.”김명호 과장은 “마늘은 그야말로 우리 음식의 기본이 되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지만 자급량은 2000년 99%에서 2010년 74%로 급격히 떨어지며 그 사이를 중국산이 메우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김 과장은 “노지재배로 인해 기후변화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과 농촌의 노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가 자급기반 구
인터뷰
이동은
2012.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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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양념의 기본 마늘. 농협 마늘전국연합사업단은 이런 마늘을 전국연합으로 성공시키면서 마늘 자주권 수호에 앞장서고 있다. 마늘 자급률이 2005년 91%에서 2010년 74%로 하락하면서 수급불안정으로 지난해만 중국산 마늘의 공급량이 국내시장의 25%를 차지했다. 이에 농협에서는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마늘을 수급안정품목으로 지정, 대한민국 마늘 대표브랜드인 ‘본마늘’을 만들어 낸 것이다. 국내산 100% 깐마늘이라는 믿음을 소비자들에게 심어주며 식탁의 기본을 지켜나가겠다는 농협의 본마늘. 케이멜론에 이은
단체
이동은
2012.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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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진청, 시판상 위주 수시 점검 · 사용교육 확대친환경농자재 업체에 대해 분기별로 중점 점검이 실시되는 등 올해 친환경농자재 안전관리가 강화될 방침이다.한국농수산식품공사(aT)에서 지난 16일 열린 (사)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정기총회에서 김광호 농촌진흥청 농자재관리과 사무관은 ‘친환경농자재 품질관리방향’ 주제발표를 통해 친환경농자재 안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올해 농진청에서는 유사 친환경농자재 제품, 공시 내용과 다르게 표기한 제품의 보관과 판매 여부에 대해 전문 시판상 위주로 수시 점검하기로 했다. 인터넷을 이용한 과대광
농자재
이동은
2012.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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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사과는 양재와 성남 하나로클럽 위주로 하루 평균 4~5톤 정도 출하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10kg 한 박스 기준 5만원선에 형성되고 있습니다. 4월경까지 출하할 예정이며, 소비량을 확인한 후 행사를 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풍기농협 백신지소) 상추- 타 엽채류의 출하 품목이 늘어나면서 상추 가격은 4kg 한 박스에 1만원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6톤을 출하하고 있으며 계속되는 한파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추후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논산 성동농협) 깻잎- 금산 추부지역은 전국 깻잎 생산량의 20%를 차
유통
농수축산신문
2012.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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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은 고도경제 성장과 더불어 엄청나게 불어난 물류비, 인건비 등을 절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거래횟수 줄이고 수송물량 늘려 물류비 절감 - 공영도매시작 도입···농산물 포장화·규격화 실현 - 가공농산물 수요증가 취급품목으로 확대 모색 일찍부터 공영도매시장 도입은 물론 농산물 포장화, 규격화를 달성한 일본. 그러나 일본 도매시장 역시 물류 효율화를 통한 운송비 절감, 도매시장 내 가공품목 취급 등 우리나라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가락시장을 비롯, 시설현대화를 통해 저장, 가공, 집배송 시설 등을 충분
유통
신재호
2012.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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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식품CEO연합회는 지난 20일 3월 개강하는 농수식품경영체 실무과정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농수식품경영체 실무과정은 농어업법인 제도, 세무회계,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식품위생법, 친환경인증 등 실무현장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0~25명으로 교육기간은 3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다. 격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숙박, 식사가 포함되며 화,수 1박2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마감은 3월 9일까지며 등록비는 3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ceo.or.kr
정책
이동은
2012.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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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진청, 길이별 선호도 조사 우리나라 국민들은 길이가 7.5~8cm인 콩나물을 가장 선호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농촌진흥청과 (주)풀무원 식문화연구원은 소비자 90명을 대상으로 콩나물 길이별 식미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식미 선호도 조사결과 콩나물꼬리(뿌리)부분을 제외한 몸통길이가 7.5~7.9cm 사이에서 최고 선호도를 보였으며 그보다 길이가 짧거나 길어지면 선호도가 급격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콩나물은 몸통길이가 짧으면 콩나물 수율이 낮아 생산업체의 선호도가 낮아지고 길이가 너무 길면 고소한 맛이 떨어지고 질겨져
정책
이남종
2012.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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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진청, 흙토람 모바일서비스 농촌진흥청은 토양환경정보시스템인 ‘흙토람’을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사이트(http://soil.rda.go.k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흙토람 서비스는 논이나 밭의 주소를 입력하면 전국 토양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작물재배적지 △시비처방조회 △시비처방체험 △객토량구하기 △작물영양진단 △작물처방사례 등 6가지로 구성됐다. 흙토람 모바일 서비스 구축에 따라 시군농업기술센터 토양담당자들은 농경지의 토양검정과 미검정 여부 등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어 농가 현지 컨설팅에 도움이 될
정책
이남종
2012.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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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업 발전정책개발과 농업 현장 컨설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사)농산업발전연구원(이하 농발연)이 설립돼 지난 21일 경기도 수원소재 농민회관에서 개원식을 가졌다.농발연은 농림수산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에서 수십년간 근무한 경험과 경륜을 갖춘 퇴직 공무원을 주축으로 대학교수 등의 출자를 통해 설립됐으며 우리나라 농림축산 및 식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설립목적을 가지고 있다.주요사업으로는 △농업인, 농축·식품산업 관련 기술경영 컨설팅, 교육훈련 △노온 지역개발사업 컨설팅 및 사업지원 △정부·지자체, 산업체의 연구용역 및 정책사업(농림축
농업기술
이남종
2012.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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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식물검역인증원’이 출범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최근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지로 출항하는 선박에 대해 아시아매미나방(AGM)검사를 전담하는 ‘국제식물검역인증원’을 설립해 지난 22일 부산에서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북미국가로 출항하는 선박은 11개항에서 연간 2000여 척이나 그 중 6~9월에 출항하는 AGM검사대상 선박은 800여 척 정도가 된다. 북미국가는 오는 3월부터 아시아에서 출항해 자국으로 입항하는 모든 선박에 대해 출항국가에서 아시아매미나방(AGM)의 부착유무를 검역하고 ‘AGM무감염증명서’를
정책
최상희
2012.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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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계약재배 확대·겨울배추로 수급 조절 올 봄배추 재배의향면적이 당초 전망치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15일 현재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산지 모니터 요원 등을 통해 조사한 봄배추 재배의향면적은 당초 한 달 전인 1월 15일 기준 7700ha보다 증가한 8493ha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같은 면적은 아직도 평년보다 18% 줄어들 것이다. 시설봄배추는 평년보다 9% 감소한 2945ha, 노지봄배추는 평년보다 22% 감소한 5548ha로 조사됐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농협과 산지유통법인,
정책
최상희
2012.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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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은도매시장 중도매인과 유통종사자들은 지난 2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대전시가 노은도매시장 개장 시 약속했던 6가지 사항을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생존권 사수결의대회를 가졌다. 노은도매시장 중도매인·유통종사자들이 도매시장 활성화와 생존권 사수를 위한 결의대회를 통해 대전시가 개장 시 약속한 6가지 사항에 대해 이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지난 2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250여 명의 노은도매시장 중도매인과 유통종사자들은 대전시가 약속이행을 하지 않아 중도매인을 비롯한 유통종사자들이 도매시장을 떠나는 등 생존권 자체가 위협받고 있
정책
대전=김창동, 박현렬 기자
2012.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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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물출자 1조원, 4조원 이자보전 농협중앙회 사업구조개편과 관련해 정부가 지원키로 한 부족자본금 5조원에 대한 지원방식이 현물출자 1조원에 농업금융채권 4조원에 대한 이자보전으로 최종 확정됐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어 사업구조개편에 따른 정부의 부족자본금 지원방식과 관련해 현물출자 2조원과 농업금융채권 3조원에 대한 이자차보전이란 당초 요구를 접고 정부가 확정, 통보한 현물출자 1조원에 이자보전 4조원안을 수용키로 의결했다. 이어 지난 21일 열린 대의원회에서 이 같은 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에 따라 농협 사업구
농협
길경민
2012.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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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농업개발협회가 창립됐다.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1일 경기도 의왕시 공사 인재개발원에서 민간기업의 해외농업진출을 지원하고 해외 곡물자원 공급 활성화를 위한 ‘해외농업개발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해외농업개발협회는 지난달부터 시행되고 있는 ‘해외농업개발협력법’에 근거한 사단법인으로 해외농업개발사업과 해외산림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해외농업개발사업자가 회원사가 된다.또 협회는 회원사가 생산하고 확보한 물량의 국내 반입방안 등 해외농림자원 정책을 발굴하고 해외농업환경조사사업과 해외조림 투자환경 적지조사, 회원사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 사업
단체
최상희
2012.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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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발전과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업계간 연계와 R&D육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농림수산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가 주최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가 지난 20일 팔래스호텔에서 주관한 제1회 국제식품클러스터포럼에서 이 같은 의견이 제기 됐다.신동화 식품산업진흥심의회 위원장은 ‘국내?외 식품산업의 조망 및 향후 지향 방향’ 주제발표를 통해 “식품산업은 이제 포화된 내수시장에 만족하지 말고 수출확대를 위해 다변화를 꾀해야 한다”며 “관련 산업과 폭넓게 연계해 융?복합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세계 식품시장은 4조
정책
이동은
2012.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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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경제대표 김수공, 축산경제대표 남성우, 상호금융대표 최종현...조합감사위원장 이부근 씨 농협중앙회는 지난 21일 정기 대의원회를 열고 윤종일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장, 김수공 전 상무를 각각 전무이사, 농업경제대표이사로 선출했다. 또 남성우 전 대표를 축산경제대표이사로, 최종현 상무를 상호금융대표이사로, 이부근 상호금융총본부장을 조합감사위원장으로 각각 뽑았다. 윤종일 전무이사는 71년에 입사해 양곡부장, 경기지역본부장, 중앙회 상무와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장 등 금융과 경제를 두루 역임했으며, 김수공 농업경제대표이사는 75년 입사해
농협
길경민
2012.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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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농수산업을 짊어지고 나갈 젊은 영농인 249명이 배출됐다.국립한국농수산대학은 지난 17일 대강당에서 제13회 학위수여식을 갖고 24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식량작물학과 정찬주씨와 과수학과 당정화씨가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미래 농수산업의 든든한 대들보 역할을 할 249명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각자의 지역사회에서 우리 농업의 새로운 산소탱크가 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체
최상희
2012.02.20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