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예산군 덕산면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농촌마을의 활력을 찾는다.예산군이 2020년까지 총 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덕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덕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6년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선도지구로 지정돼 ‘내포문화권 관광통로 덕산, 지역 관광의 장(場)을 열다’라는 비전으로 관광인구 집객을 통한 지역관광 홍보 및 관광서비스 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전략사업으로는 △장만들기 △장볼거리 만들기 △장으로 초대하기
[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충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지난 22일 천안 입장면 호당리 마을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훼이동연구소’를 운영했다.찾아가는 화훼이동연구소는 원거리에 위치한 영농현장을 담당연구사와 시·군농업기술센터 화훼담당자가 합동으로 직접 방문해 화훼재배농가의 영농 애로사항을 즉석에서 해결해 주는 프로그램이다.또 신품종 재배기술, 생리장해 및 병충해 방제 등 새로운 기술을 신속하게 전달해 주는 현장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이번 컨설팅에서는 지속되는 폭염과 함께 고온기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파밤나방과 시들음병 방제법 및
[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농업인이 대접받고 농촌이 살맛나는 세상을 건설하고 싶은 꿈을 꾸는 박종설 살맛나는 농촌세상 대표. 그는 37년간 농협에 재직하는 동안 ‘숲속의 작은 도서관’ 건립을 꿈꿔왔다. 현재 그는 ‘샹그릴라’ 북카페를 통해 그 꿈을 이뤘다. 박 대표는 “농업은 토지, 자본, 기술에 노동력을 보태서 열심히만 하면 승산이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농업인은 최선을 다할 뿐 성패는 하늘에 달린 것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박 대표는 37년간 지역농협에서 근무하다가 명예퇴임을 했다. 그는 농협에 근무하는 동안 항상 숲
[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17일 태안군 대야도 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어류폐사 대책 점검에 나섰다. 양 도지사는 지난 2일 방문에 이어 보름 만에 재차 천수만 가두리 양식장을 찾았다.양 지사는 이날 “동원 가능한 모든 방법을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그는 “고수온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어업인들의 관심은 물론 유관기관 모두가 힘을 합해야 한다”며 “폭염이 물러가고 바닷물 온도가 안정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충남도는 천수만 고수온 피해 대응 비상대책
[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다음달 7~9일까지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2018 청양 고추·구기자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관람객들에게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세계 각국의 색다른 고추 품종과 산야초 화분, 식물동산, 포토존 등으로 전시관을 준비할 계획이다.전시관에는 청양고추보다 200배 더 매운 캐롤라이나 리퍼와 모양이 아름답고 이색적인 하바네로, 캄보스, 남근고추 등 50여 개국의 80여개 고추품종과 웰빙식물인 명이나물, 눈개승마 등을 분재로 전시하고 약용작물의 향기를 직접 체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