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협중앙회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충남 보령에서 중앙회와 회원조합 리스크관리 위원들을 대상으로 ‘조합리스크관리 제도개선 워크숍’을 열고 조합 리스크관리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회원조합의 리스크중심 경영조직체계 방안’을 주제로 핵심토의하고 리스크관리 제규정 및 업무 개선사항, 리스크관리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해 토론을 펼쳤다.수협 조합리스크관리팀 관계자는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회원조합이 미래 불확실성에 대비한 체계적이고 유연한 리스크관리로 안정적인 경영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토론과 현장
수협
신성아
2009.05.13 10:00
-
수협중앙회가 목포수협 비리의혹과 관련한 농림수산식품부 특별감사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수협중앙회는 수협법에 따라 회원조합 관련 처분을 농식품부 장관에게 요청할 수 있고 회원의 업무를 지도·감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불거진 목포수협 비리의혹과 관련 회원조합 지도·관리 업무에 소홀했다는 지적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가 실시하는 특별감사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수협중앙회 조합관리 관계자는 회원조합 비리에 대한 지도·관리가 부족했다는 여론에 대해 “목포수협 건은 바로 경찰 쪽으로 사건이 접수돼 검·경찰이 수사 중이어서 수협이
수협
신성아
2009.05.13 10:00
-
수협중앙회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수협 천안연수원에서 전국 회원조합 공제보험담당자 등 관련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공제보험 워크숍’을 열고 도약을 다짐했다.이번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치열한 금융환경 속에서 보다 공격적인 전략과 서비스로 공제보험의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고 올해 공제보험 사업목표인 “Let''s RUN-UP 2009''운동의 성공적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워크숍에서는 올해 금융시장 및 경제 흐름과 대응전략, 신상품 판매전략 및 마케팅 기법, 영업 조직관리 우수사례를 통한 영업력 강화 등이 중점
수협
신성아
2009.05.11 10:00
-
일선수협조합의 수산보조금·면세유 부정사용, 조합장 선거와 관련한 각종 비리 의혹으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수협중앙회가 회원조합 부정의혹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중앙회로써의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빈축을 사고 있다. 수협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목포수협 관련 의혹에 대해 사실여부를 떠나 수협을 사랑하는 어업인과 국민들께 송구하다며 수협법에 근거해 회원조합을 충실히 지도·감독하고 있는데도 이 같은 의혹이 불거진데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한다는 내용의 대국민 사과문을 지난 7일 발표했다. 그러나 수협은 사과
수협
신성아
2009.05.11 10:00
-
수협중앙회는 지난달 27일 이종구 회장과 최영항 여수수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의 우수영업?ㅊ맨瓦?시상식을 가졌다. 3월의 보험왕은 종합부문에 여수수협 손복용씨가, 보장성부문에 서산수협 이수복씨가 각각 차지했고 우수영업점으로는 서귀포수협 솔동산지점, 여수수협 순천지점, 경기남부수협 천천동지점, 진해시수협 이동지점, 대형선망수협 장산지점이 각각 수상했다. 이종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업 신장을 통해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열심히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현장영업에 전력할 수 있도
수협
신성아
2009.05.06 10:00
-
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수산물 B2B 온라인 도매시장(http://www.kfb2b.com)이 업계 최초로 수산물 전문 전자입찰 서비스에 나섰다. 수협중앙회는 B2B 온라인 도매시장 입찰 거래 방식을 전자 입찰 서비스로 전환해 사이버 수산물 거래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수협은 수협 내부와 회원조합에서 거래하는 품목을 우선 입찰에 참여시키고 향후 전자입찰 대상을 점진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수협은 특히 수산물 거래 시 결제 대금 미수금 문제를 방지하고 사이버 거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안정적인 대금결제 수단을 제공하
수협
신성아
2009.05.06 10:00
-
수협중앙회가 공적자금 조기상환을 위한 자구노력으로 팀장급 이상 직원의 급여 반납을 포함한 고강도 자구계획을 추진한다. 수협 팀장급 이상 간부직원들은 지난달 27일 회의를 갖고 부서장은 본봉의 28%, 팀장은 본봉의 22%를 5월부터 자발적으로 반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수협은 이 반납분을 수협 선진화 계획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공적자금 해소를 위한 자체재원으로 사용하는 동시에 일자리창출과 소외계층 지원, 공익목적의 복지재단 기부 등 사회 환원사업에도 사용할 방침이다. 수협은 일반 직원에 대해서도 노동조합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자발적
수협
신성아
2009.04.29 10:00
-
지난달 13일 마산 연안 진주담치에서 마비성패류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해 패류채취금지 조치가 내려진 이후 기준치 초과해역이 마산만에서 진동만과 부산시 가덕도 연안으로 계속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수산과학원 패류독소 조사결과에 따르면 통영시 지도와 원문, 거제시 하청 등 일부 해역을 제외한 진해만 전 해역의 진주담치에서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됐다. 특히 부산시 가덕도, 진해시, 마산시, 고성군 연안 진주담치에서는 허용기준치를 초과하는 독소가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윤호동 국립수산과학원 식품안전연구과장은 “기준치 초과해역에서는
수협
신성아
2009.04.29 10:00
-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은 ‘新 경영혁신운동’을 전개하는 등 올해 사업목표를 조기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수협중앙회는 지난달 27일 수협중앙회 청사에서 이종구 회장과 이주형 신용사업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VISION 2013’의 1단계로 ‘WIN START 2009 경영혁신운동’ 선포식을 갖고 오는 11월말까지 사업목표를 조기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용사업부문이 계획한 ‘VISION 2013''운동은 2013년까지 자산 30조, 연 순이익 3000억원, ROA(총자산이익률)1%달성을 목표로 하
수협
신성아
2009.04.29 10:00
-
(주)수협사료는 지난 2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권오국 상임이사를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권오국 대표이사는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수협중앙회 바다마트 춘천점장과 경제기획부장 등을 거쳐 수협사료상임이사직을 맡아왔다. 권오국 대표이사는 “수협사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매진할 것”이라며 “차별화 전략을 통해 양어가의 요구에 부합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 참석한 주주들은 권 대표이사가 중앙회 자회사 관리 담당 부서장을 지낸데 이어 수협사료 상임이사로서 현장 업무를 챙겨왔던 만큼 사업 활
수협
신성아
2009.04.27 10:00
-
수산인들의 수산부문 예산 증액 요구 목소리가 높다. 최근 정부가 심의하고 있는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예산’) 전체규모는 약 29조원으로 이 중 농어업부문은 약 3485억원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이중 구분이 모호한 부문을 제외한 어업 부문 예산은 40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산업계에서는 수산부문의 예산 증액이 절실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어업인들은 수산부문 예산이 전체 추경대비 0.014%에 불과하고 같은 1차 산업인 농업에 비춰 봐도 1.885%에 불과하다며 수산업 부문 소외가 심각하다라고 지적했다. 어업부문 예산
수협
신성아
2009.04.27 10:00
-
지난 21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수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 이날 청와대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는 지난해 11월 의결된 수협법 개정안에 대한 별도 개정안이 상정됨에 따라 기존 개정안에 대한 철회안이 의결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수협은 지도사업과 경제사업부문이 통합돼 지도경제사업대표이사가 전문경영인으로서 책임 경영을 하게 되고 수협중앙회장은 ‘비상임 명예직’으로 전환된다. 중앙회 임원 선출 시에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인사추천위원회를 신설해 선출하게 된다. 내수면어업자들이 수협 조합원으로 가입 대상
수협
신성아
2009.04.27 10:00
-
암 투병중인 동료를 위해 수협중앙회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금해 지난 16일 투병중인 직원에게 전달했다. 사내 게시판을 통해 동료 직원의 안타까운 투병 생활을 알게 된 수협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성금운동을 펼치고 동료 직원을 격려했다. 성금 운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동료를 내 일처럼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모두의 응원 속에서 빨리 쾌차해 웃으면서 동료들의 곁으로 돌아오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구 수협중앙회장도 이날 직접 투병중인 직원을 찾아 위로금을 전달했다.이종구 회장은 “수협을
수협
신성아
2009.04.23 10:00
-
수협중앙회는 지난 15일 10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재헌 전 서울중부기업금융센터장과 임영호 전 서울중앙지점장을 신용사업상임이사로 선출했다.이재헌 신용사업상임이사는 54년 전남영암 출생으로 서울시립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74년 수협중앙회에 입사해 방화동지점장, 전산정보부장, 전남지역금융본부장 등을 지냈다. 임영호 상임이사는 55년 서울에서 출생해 서울시립대 경영학과를 졸업, 1974년 수협에 입사해 종로지점장, 리스크관리부장, 서울중앙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열린 감사위원선출위원회에서는 최병광 서천서부수협 조합장이
수협
신성아
2009.04.23 10:00
-
수협중앙회가 내년도 정부예산으로 올해보다 5217억원 늘어난 7840억원을 요구할 전망이다. 신규사업 예산으로는 공적자금 조기상환 재정지원 3240억원을 포함해 3466억원을 계속사업예산은 일선수협 경영개선자금 1172억원 등 4374억원이다. 사업건수는 신규 17건, 계속 24건으로 모두 41건이다.신규사업에는 어업인 교육문화복지재단 설립사업 50억원, 산지위판장 명소화 사업 80억원 등 어업인 및 회원조합 지원사업 부문이 190억원에 달하며 지도사업과 경제사업 통합에 따른 전산인프라 고도화 예산 21억원도 포함됐다.계속사업 중
수협
신성아
2009.04.23 10:00
-
지난 1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돌입한 이주형 수협 신용대표이사의 본격적인 활동에 수협직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수협내부조직원들은 이주형 수협 신용대표이사가 수협조직에 대한 이해를 통해 수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확히 제시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특히 그가 선거전 연설과 취임사에서 연달아 강조하던 “공적자금 조기상환‘에 얼마만큼의 능력을 발휘할지 관심과 기대가 큰 것으로 보인다. 다른 한편 기대가 큰 만큼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수협직원들 대부분은 이주형 수협 신용대표이사 당선에 대해 ‘두 번의 부결상태’가 일어나지 않은
수협
신성아
2009.04.15 10:00
-
제주 성산포수협(조합장 강승효)은 지난 10일 경제부 위판장과 표선지점 유통지도과 위판장에서 어업인들의 무사안녕과 풍어만선을 기원하는‘2009년도 풍어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풍어제는 초헌관 강승효 조합장, 아헌관 김영칠 성산포어선주협회장, 종헌관 송충남 온평리 어촌계장이 제관을 맡아 집전한 가운데 수협임직원 및 관내 어촌계 잠수회와 어선업을 경영하는 어업인들은 물론 지역내 각 기관·단체장등 200여명이 참석해 용왕신에게 풍어만선과 함께 조업과 관련한 무사고를 기원했다.
수협
성산포=안춘배
2009.04.15 10:00
-
수협 목포어업정보통신국은 관내 어업인들의 의견수렴을 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일 발전자문위원회를 열고 전남서부관내 어업인단체장 8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김원길 목포어업정보통신국장은 “자문위원들의 건의사항이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인석 자문위원은 “신안 새우자망 어선 선장들에게 안전조업 교육을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고 전남권 자문위원은 “근해유자망 선주들에게 기상악화시 즉각적인 SMS(단문메시지서비스)를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수협
신성아
2009.04.13 10:00
-
수협중앙회는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청사에서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신용사업대표이사에 이주형씨(전 예금보험공사 부사장)를 선출했다. 임시총회에서 실시된 조합장 찬·반투표에는 94명 조합장중 87명이 참석해 찬성 46표, 반대 40표, 기권 1표의 결과가 나왔다. 이주형 신용사업대표이사는 “공적자금 조기상환과 회원조합의 경쟁력 강화, 수협은행의 정체성확립, 수협의 위기대응능력 강화에 온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경영방침을 밝혔다. 이 신용사업대표이사는 “수협 정체성 확립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공적자금 조기상환을 위해서는 정
수협
신성아
2009.04.13 10:00
-
수협이 지난 4일 당진수협을 시작으로 ‘2009 상호금융 현장직무교육’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현장교육은 총 15개 회원조합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여·수신 업무를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특히 수협은 올해 회원조합 업무담당자와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직무교육뿐 아니라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다져간다는 방침이다. 상호금융부 관계자는 “매년 교육기회가 적은 회원조합을 대상으로 상호금융 여·수신 전문인력을 현장에 보내 최신업무와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하고 현장업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업무에 적
수협
신성아
2009.04.06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