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협, 수신고 1백억달성 조합 기념패 증정

임협중앙회는 지난 6일 회의실에서 상호금융사업 수신고 1백억 달성 조합에 기념패를 증정하고, 신임조합장에 당선기념패를 수여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수신고 1백억원 달성 기념패를 수여한 조합은 강원도 홍천, 충북 단양, 광주광역시, 전남 영광, 경남 하동임협 등이다.
또 신임조합장으로 선출된 경북 안동 정재학 조합장, 강원도 평창 박증문 조합장, 전북 정읍 최용호 조합장, 전북 군산 이종채 조합장, 강원도 화천 김재홍 조합장 등은 당선기념패를 수여 받았다.


숲가꾸기 공공근로사업 상반기 평가 「잘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된 숲가꾸기 공공근로사업이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사업추진 실적을 분석한 결과 2월부터 사업이 추진됐음에도 불구하고 연인원 2백50만명을 고용, 연간목표인원 4백80만명의 52%의 일자리를 마련했으며, 사업량도 연간목표량의 67%인 8만ha의 ??가꾼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만8천㎥의 간벌재 등 산물을 수집해 원주목, 펄프, 표고자목, 톱밥원료로 공급해 사업성과를 높인 것으로 지적됐다.
또한 국무조정실, 예산청, 노동부, 행자부 등의 모니터링 결과 20개 공공근로사업 중 성과가 우수한 사업으로 인정받았으며, 한국캘럽조사결과 참여근로자의 95%가 숲가꾸기사업의 사회·경제적인 필요성과 효과를 인정한다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관계전문가들은 『이같이 사업생산성과 투자효율성이 인정된 숲가꾸기사업은 앞으로도 꾸준히 계속돼야 하며, 2000년에도 최소한 99년도 수준의 사업량은 유지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최상희 sanghui@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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