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로 세척·접이식 박스로 출하

주품목인 알타리무를 각 산지에서 수확한후 알의 크기에 맞게 선별해 묶어 적재한 뒤 집하장에서 다시 지하수로 세척해 5kg씩 접이식 박스에 담아 출하한다.
모든 작업이 팔레트로 이뤄지기 때문에 팔레트 운송이 가능한 하나로마트, 삼성홈플러스, 에버랜드, 두산종가집김치 등 대형유통업체와 식자재업체로 주로 출하한다.

안중농협은 지역적 특색에 맞춰 `황토알타리무''라는 브랜드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알타리무는 4월말에서 6월초, 6월말에서 9월초, 9월말에서 12월초 등 연 3기작으로 출하하고 있다.
알타리무는 파종부터 출하까지의 모든 작업을 공동으로 하고 있다.

안중농협은 또 연작피해를 방제하기 위해 키토산에 종자침지후 파종하고 있어 독해 병해에 강한 알타리무를 생산해 그만큼 농약사용도 줄이고 있다.
안중농협은 이밖에도 수박에 대해서도 `황토수박''이라는 공동상표를 붙여 출하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하자가 발생한 농산물에 대해서는 `리콜제''를 실시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1997년부터 선별해 팔레트로 시장에 출하해온 수박은 선별시 공기가 들어간 박수박을 선별할 수 있는 외부 전문가가 선별하고 생산량의 10%를 샘플조사해 당도선별을 하고 있다.

■주소:경기도 평택시 안중면 현화리 94-53/전화:031-681-2100~4/담당자:곽정근 농산물직판장 장장 011-728-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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