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냉·저온처리 상품성 유지

현재 시행하고 있는 사업은 느타리버섯의 저온저장을 통한 상품화와 절임배추, 김장배추 판매사업이다.
느타리버섯의 경우 차압식 예냉 및 저온처리로 장기보관 유통이 가능해 가락동공판장 등 대도시 공판장에서 고품질의 상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느타리버섯은 5개 작목반 45농가에서 생산하는 물량은 총 1000톤. 이 가운데 500톤을 취급하고 있으며, 이 물량은 조합 주관하에 공동선별, 공동출하, 공동계산제를 도입하고 있다,
자체 고유 브랜드 `증평 느타리버섯'' 개발과 박스화 포장 판매 등으로 상품성이 크게 향상됐다.
현재 고양농협물류센타 등으로 출하하고 있는 느타리버섯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배추의 경우 관내 125농가에서 생산한 총 3100톤중 1860톤을 취급하고 있다. 이중 300톤이 절임배추. 배추도 예냉시설과 저온저장고를 통한 보관으로 상품성을 높이고 있다.
절임배추의 경우 참나무숯과 청정암반수로 3∼4차례 세척과정을 거쳐 10∼20kg 단위의 골판지 소포장으로 소비자의 취급 편이를 높인 것이 장점이다.
■주소:충북 괴산군 증평읍 증평리 935-6/전화:043-836-4166/담당자:박환희 과장 011-467-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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