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초액 재배, 비닐포장으로 차별화

`황토배기 참숯배추''는 배추를 비닐포장해 유통했다는 측면과 최근 각광받고 있는 참숯으로 재배하는 등 차별화 전략으로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숯은 흙의 통기성을 좋게해 땅이 숨을 쉬게 만들며, 작물의 생장발육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여기에다 목초액을 사용, 농약사용량도 획기적으로 줄여 친환경농산물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참숯배추는 전량 농협과 계약재배를 통해 출하되며, 산지에서 잎을 다듬어 유통센터로 옮겨온후 비닐로 3포기씩 포장해 팔레트로 출하한다.
봄배추의 경우 망포장을 하며, 선별은 전문선별팀이 투입돼 실시된다.

■주소:전북 고창군 대산면 매산리 174/전화:063-562-3981/담당자:정동균 전무 017-654-1019, 송희석 경제상무011-728-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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