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더·식자재업체 요람
올해부터 종합유통센터 본래기능인 도매기능을 본격적으로 활성화하기 시작했다.
종합유통센터의 각 부문별 사업이 안정돼 가면서 이곳을 찾는 대형유통업체들과 벤더업체, 식자재업체 등의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전문 바이어를 적극 육성하고 인력과 예산, 전산 등의 시스템을 보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거래처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상품발주시 회원의 구매추세를 분석해 발주하고, 이용실적에 따라 장려금도 지원키로 했다.
농협유통은 또 최근 대형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회원 5000여명을 모집, 이들에게 거래에 따른 혜택을 주는 멤버쉽제도를 도입했다.
■주소: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30번지/전화:3498-1000/담당자:엄병민 채소부장 011-708-9160, 황준광 과일부장 011-418-5768, 박경옥 축산부장 016-739-40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