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가 지난 2~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끝마쳤다.

지난 2일 열린 개막식에는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유기준 의원(새누리, 부산 서구),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 강영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이종구 수협중앙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수산무역협회, 수협중앙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엑스포에는 30개국 354개 업체가 전시장 1만7672㎡에 741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다양한 수산물과 수산식품을 소개했다.

전시관은 △씨푸드관 △수산기자재관 △해양바이오관으로 구성됐고 전시전문성 강화를 위해 △고등어홍보관 △신제품홍보관 △낚시용품특별관 △부산어묵특별관 등도 함께 마련됐다.

이와 함께 △부산수산정책포럼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학술대회 △바이어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됐으며 올해 바이어상담회에서는 530건, 1억5000만달러 가량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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