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구 한국식품산업협회장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식품산업계는 크고 작은 식품안전사고로 인해 국민들의 질타를 받으며 도덕성이 거론되는 등 안전불감증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식품산업은 국민들과 가장 밀접한 산업이기 때문에 기업 스스로가 항상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한다는 신뢰를 주어야겠습니다.
따라서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정부와 기업이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 및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또한 미디어 활동도 강화하여 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에 입각한 뉴스를 보도할 수 있도록 식품업계의 대변인으로서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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