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주요 농식품 수출국에 대한 심층 현지 조사 결과를 담은 ‘한국 농식품 진출 길라잡이’를 발간, 배포했다.

이 책자는 일본편, 미국편, 프랑스편, 말레이시아편, 콜롬비아편 등 총 6권으로 발간됐으며 각국의 식문화와 농식품 소비 트렌드, 품목별 유통현황과 시장전망 등을 수록했다.

일본편에서는 원료와 제조방법을 차별화한 ‘프리미엄, 고급화 상품이 증가하고 있으며 세대의 53%가 2인 이하 가구로 조미료류까지 소포장화 추세가 진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편에서는 K-팝 등 한류 인기가 늘어나고 있으며 건강 발효식품과 매운맛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 매년 10%이상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책자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운영중인 ‘농수산식품 수출지원정보’ 홈페이지(www.kati.net)에 e-북 형태로 게재되고, 온라인 상으로 책자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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