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축협은 지난 11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 장학금전달식을 가졌다.
조합 이사들과 조합원·조합원 자녀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전달식에서는 중·고등학생 15명, 대학생 25명이 각각 30만원과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받았다.
안태식조합장은 “조합의 여건이 허락하는 한 학자금의 절반이상을 조합에서 보조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조합경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사람에게 교육은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한 전제조건이므로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 처하더라도 열심히 공부하기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