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지난달 26일 서울 송파구 공단에서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의 발대식<사진>을 개최하고 충남 서천일대에서 2박 3일 동안 해양환경 갈맷길 체험활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아라미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는 해양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을 지닌 전국의 대학생 50명으로 구성됐다.

‘아라미’는 이번 발대식과 갈맷길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약 6개월 간 울릉도·독도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해양영토를 방문하는 현장 체험과, 블로그 기사 취재 활동 등 다양한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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