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유통질서 확립 및 안정적인 출하조절을 위해 80억원의 농수산물 수집상 출하선도자금이 지원된다.
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최일근)는 도매시장(공판장)에 등록된 농수산물 수집상을 대상으로 청과류 64억원, 수산류 16억원 등 농수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재원으로 모두 80억원의 출하선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최근 1년간 도매시장 또는 공판장에 대한 출하금액이 개인은 3천만원, 법인은 20억원 이상인 수집상으로 개인은 최고 1억5천만원, 법인은 3억원 한도에서 지원된다.
이번에 지원되는 자금은 수집상들이 생산농민과의 포전매매 등 산지 농수산물 수집 및 출하선도자금으로 사용되며, 자금의 배정방법은 도매시장 출하금액이 큰 순서대로 융자한도액 이내에서 배정된다.
지원조건은 연리 8%로 금리변동시 변동금리가 적용되고 대출기??1년 이내 담보대출이다. 또한 12개월 기준으로 대출금의 2.5배를 출하의무액으로 한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이다.
임영진 jeanny@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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