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목우촌육가공분사(분사장 김병육)는 민족최대 명절을 맞아 중저가 고급햄 종합선물세트를 선보였다.
고급 수제햄시리즈 8종과 캔제품 10종으로 구성되어 있는 선물세트는 순수 국내 돼지고기를 사용한 정통 고급햄을 지향하고 있으며 다양한 가격대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수제햄은 장기간 염지, 숙성시켜 훈연하여 맛이 뛰어나고 풍성하며, 값은 최저 3만원에서 8만원까지 다양하다. 특히 고급 소비자들을 겨냥한 두레햄세트는 공동체를 의미하는 `두레''의 뜻을 고스란히 살려 오동나무상자에 모처럼 만난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돼지뒷다리를 통째로 훈연·가공하여 만든 것으로 8만원의 가격에도 최고의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등심햄세트는 등심햄 3개를 고급 부직포 주머니에 개별포장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로얄햄세트는 서구품의 매운 맛, 파슬리를 첨가한 부드러운 맛, 피스타치오가 함유된 고소한 맛 등 소비자들이 육가공 상품의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김병육 분사장은 “소비자들의 입맛이 까다로워지고 고급화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 정통햄의 특징과 맛을 고스란히 살린 이번 목우촌의 다양한 선물세트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 황병무 상품기획차장도 “올 한가위 선물세트의 컨셉을 고급화와 풍성함에 두었다”며 “최근의 경기침체로 예년에 비해 추석특수가 다소 위축되기는 하겠지만 선물을 주고 받는 이들의 정성스런 마음을 상품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품질고급화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번 목우촌햄 선물세트는 구매자의 편의도모를 위해 7일 이후부터는 농협인터넷 하나로클럽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