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새벽 1시, 현대화사업을 마친 새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열린 개장 첫 경매에서 경매사가 상장된 고등어를 중도매인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현대화사업을 마친 새 노량진수산시장이 개장했다.

  수협 노량진수산(주)은 지난 16일 새벽 1시, 새 시장에서 첫 경매를 시작으로 현대화된 노량진수산시장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기존의 노량진수산시장은 건립된 지 45년이 넘으면서 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증가, 수산물 안전성 확보 등에 한계를 보여온 데다 노후화로 인해 시장종사자와 시장 고객의 시장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개장한 새 노량진수산시장은 식품안전성 확보에 유리하고 고객들의 편의를 확보하기 위한 각종 시설들이 마련돼 있다는 게 수협 노량진수산(주)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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