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성료'
서울푸드어워드...혁신·힐링·디저트분야 시상

 

 

▲ 김재홍 KOTRA 사장(오른쪽에서 열한번째)과 이창환 한국식품산업협회장(오른쪽에서 열번째)을 비롯한 해외 각국의 주한 대사들이 서울푸드 개막식에서 테이프커팅식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최대 식품 전문 B2B(기업간거래) 박람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6)이 지난 10~13일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졌다.
  이번 박람회는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는 식품기기를, 제2전시장에서는 식품을 분리 전시해 국내외 바이어들의 적극적인 참관을 유도했다.
  제1전시장에는 서울국제식품기기전(1~2홀), 서울국제포장기기전(3홀), 서울국제호텔&레스토랑기기전(4홀), 서울국제식품전국제관(4~5홀)이 제2전시장에는 서울국제식품전국내관(7~8홀) 마련돼 ‘2016 서울푸드어워드’ 수상작 등 다양한 국내 농식품이 전시됐다.
  특히 2016 서울푸드어워드 수상제품은 이번 박람회의 식품트렌드를 반영하고 있어 식품업계 관계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혁신(이노베이션), 힐링, 디저트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제품인 ‘2016 서울푸드 어워드’ 수상제품을 전시하는 특별관이 별도로 마련됐다..
  혁신분야에서는 △한라식품의 ‘모링가 인디아티’ △농업회사법인 ㈜산드레의 ‘전주고기아니’ △CJ제일제당의 ‘백설스위트리 알룰로스’ △(주)청향의 ‘녹색 고춧가루’ △삼진글로벌넷의 ‘김치핫소스’ 등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힐링분야에서는 △농업회사법인 아임제주(주)의 당근음료인 ‘제주당근100’ △영어조합법인 숨비소리의 ‘직화구이 구운고등어’ △코메가의 ‘생 들깨 기름’ △태광식품(주)의 곡물믹스파우더인 ‘블랙푸드 곡물한끼’ △농업회사법인 ㈜돋움의 ‘달콤바사삭 대추칩’ 등이 수상했다.
  디저트분야에서는 △㈜넥스쳐이원의 인절미맛 과자인 ‘콩절미’ △문경오미자밸리 영농조합법인의 오미자음료인 ‘오미자 레드초’ △농심미분의 ‘쌀 팬케익 믹스’ △(주)제키스의 ‘생감귤 초콜릿 화이트’ △(주)아로마빌커피의 일회용 컵이 부착된 믹스커피 제품인 ‘핸드립’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백설 스위트리 알룰로스
▲ 김치핫소스

 

▲ 2016 서울푸드어워드에서는 혁신, 힐링, 디저트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제품들이 선정됐다. 사진은 코메가의 생들깨 기름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