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5년 동안 농축수산업 및 식품산업의 대변인으로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부지런히 달려온 농수축산신문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식품산업은 지난 10년간 70%이상 성장해왔고 전체 제조업의 성장률이 둔화되는 동안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습니다. 지금까지 식품산업은 전통적으로 내수 및 사양 산업으로 취급됐지만 식품기업들의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지속적인 R&D(연구개발)투자 등으로 식품산업은 최첨단 기술로 무장해 미래를 이끌어갈 중추 산업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에서도 1차 산업으로 일컫는 농업을 정보통신기술과 바이오기술 등과 융복합해 6차 산업으로 창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농축수산업이 식품산업과 별개의 산업이 아니라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함에 있어서 농수축산신문이 정부, 소비자, 각 산업계의 의견들을 골고루 반영해 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뉴스를 보도해 농수축산업 종합 전문지의 위상을 더욱 더 높여 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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