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먹거리' 식품환경 조성에 최선

  지난해 12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이 중국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기회를 갖게 된 반면, 식품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저가 농축수산물의 유입으로 소비자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정부가 제정한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지난 2월 시행)’에 따라 해외제조업소에 대한 사전예방 차원의 현지 실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농축수산업의 발전과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농축수산식품을 위해서는 농장부터 식탁까지의 올바른 정보 전달과 함께 소비자와 농업인이 소통하는 언론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까지와 같이 농수축산신문이 그 선봉에 서서 더욱 정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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