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청과(주)는 15일부터 자체 웹서비스(www.egreenland.co.kr)를 통해 농산물 유통정보를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웹서비스는 서울청과 데이터베이스와 웹사이트를 연결해 당일 정산이 완료된 최신 정보를 고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일간시세도 일자별, 품목별, 등급별로 조건을 입력하면 2년간의 시세를 한눈에 검색할 수 있으며, 품목별 전문 경매사들의 시황분석도 매일 제공된다.
서울청과는 이번 웹서비스 시행을 위해 총 7대의 서버를 가동하는 한편 전직원에게 컴퓨터를 지급하고 전산·정보 교육도 실시했다.
박종옥 서울청과 기획관리부장은 “이번 웹사이트를 기반으로 생산자와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소비자들간의 농산물유통 정보교류를 확대시킴으로써 나가서는 전자상거래 구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