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한국온실산업협회가 사단법인 한국농업시설협회(회장 안용주·사진)로 개칭, 다시 태어 났다.
최근 농림부로 부터 법인 설립,정관 변경 허가를 득 하고 출범한 사단법인 한국농업시설협회는 농업 생산관련 각종 첨단 선진 기술·기법 도입과 시설의 부실화를 막기 위한 감리 및 기술 지도로 우리나라 농업 시설의 선진화와 농민 소득증대에 주력하게 된다.
지금까지 정부에서는 농업 관련 생산 시설과 유통 기반 시설이 함께 이루어 지도록 예산 지원과 행정 지도를 통해 시행하고 있으나 이에따른 시설이 전반적으로 기술지도와 감리가 따르지 못해 부실 초래의 원인으로 지적 받아 왔다.
이에대해 (사)한국농업시설협회의 안용주 회장은 『협회의 신설법인 설립과 정관 개정은 농업 생산·유통 관련 기반 시설을 일체화 시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안회장은 또한 『회원사는 생산자 입장에서 재배·생산 품목의 물성에 맞는 생산 시설과 유통 기반시설 갖출수 있도록 더욱더 관련 각종 부분품 및 설비 기술력 제고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기화 leekihwa@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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