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 15일 울주군 언양읍 소재 축산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전상철 조합장과 간부직원, 2014년과 지난해에 가입한 70여명의 신규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신규 조합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대근 울산축협 지도경제 상무가 울산축협 현황 및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손용석 고려대 교수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합리적인 한우사양 관리에 대해 강의했다. 또 한경임 농협중앙회 창녕교육원 교수가 협동조합 이념의 이해와 신규 조합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신규 조합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전상철 조합장은 “무허가 축사 정리 등 축산환경관리 강화로 축산업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울산축협 조합원으로 동참해 준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울산축협 임직원들은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축산환경에 빠르게 대처해 조합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신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