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박재근)는 지난 19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윤리후견인 등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후견인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신입사원의 초기 윤리관 확립 및 업무현장의 윤리적 딜레마 해결을 통한 부패방지와 청렴한 지사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윤리문제 상담 및 지도 등 자체 활동사례에 대한 발표와 함께 임직원 행동강령, 윤리경영 소식지에 대한 학습,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윤리후견인 제도를 통해 윤리경영에 대한 이해와 소통으로 업무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상황에 대한 대처 등 올바른 청렴 윤리 가치관 정립을 위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박재근 지사장은 “윤리규범 준수와 실천으로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과 부패 없는 깨끗한 남원지사를 위해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