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전남총국(총국장 박정철)과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지난 18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관내 농·축협 보험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상품 ‘간편가입NH보장보험’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2일 출시된 간편가입NH보장보험은 유병력자와 고연령자도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어 그동안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많은 고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으로, 특히 유병자·고령자가 많은 전남농촌 보험환경에 숨통을 틔워 줄 히트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상품은 그동안 나이와 건강상의 이유로 보험가입이 거절됐거나 건강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을 대상으로 간편고지를 통해 가입절차를 대폭 완화했다.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내 입원, 수술, 재검사 등의 의사소견을 받았는지 여부, 최근 2년 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이나 수술을 받았는지 여부, 최근 5년 내 암으로 진단, 입원, 수술을 받았는지 여부 등 3가지로 구성됐다.
  다른 상품과 다르게 40세부터 77세까지 폭 넓게 가입이 가능한 특징을 갖고 있으며, 2~3만원대의 부담없는 보험료(40세 남자 3만1600원, 40세 여자 2만8700원, 10년 만기,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로 선택 특약을 통해 사망이나 3대 질병 진단, 입원, 수술 등 다양한 보장이 가능하다. 또 10년 만기 생존 시에는 만기보험금 50만원(1종)을 지급하며, 갱신형(10년)상품으로 100세까지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박정철 총국장은 “이번 출시된 신상품이 기왕력이 있어서 암보험 가입을 못하고 있는 고객, 나이가 많고 병력이 있어 막연히 보험가입이 안될 거라 생각하는 고객, 보험가입 거절 경험이 있어 보험가입을 포기한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