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11월27일까지 지자체별 순차적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역농업인들의 판로를 확보코자 지난 21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양재동 aT센터 광장에서 14개 지자체 자체 ‘지역 특산물 판매장’을 순차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판매장 개설을 희망한 경기도, 전라도, 경상도 등 전국 14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aT센터에서 열리는 전시회 일정에 맞춰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이에 소비자들은 푸드트렌드페어, 국제요리경연대회, 커피엔티 등 aT센터의 전시회를 관람하는 동시에 전국의 고품질 신선 농산물을 한 장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1~22일 해남군·상주시·순천시에 이어 △다음달 5~7일은 평택시·부안군·장성군 △14~15일 구례군·진도군·밀양시 △22~23일 안성시·밀양시·장수군 △28~30일 장성군·임실군·산청군 △오는 11월 25~27일 진안군·산청군·순천시의 고품질 신선농산물의 판매전이 이뤄진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aT센터 지하 1층 공간에서는 ‘지역 특산물 전시?홍보관’도 운영된다. 전시관에는 매월 광역자치단체들이 번갈아 참여하는 가운데 관내에서 생산된 우수 특산물 50여개 품목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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