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물굽이공원서, 음악을 통한 축산농가·경종농가의 화합·상생의 장 마련

  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는 10월 25일 강원 평창군 소재 보배목장 인근 물구비공원에서 ‘제1회 Clean Farm 음악회’<사진>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Clean Farm 음악회’는 나눔축산운동본부가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축산단지 인근의 마을의 경종농가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음악을 통한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에는 어승담 평창군 부군수 및 김영기 농축산과장, 김영교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 김진복 대화농협 조합장, 김남열 농협 평창군지부장, 한경섭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을 비롯해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가을밤 음악을 통한 정취를 만끽했다.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 축산경제대표)는 “앞으로 ‘Clean Farm음악회’가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함께 상생·협력을 다지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음악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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