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재단은 기호성 ㈜대창건설 대표이사가 수협재단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지난 11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세종지점의 명예지점장이기도 한 기호성 대표이사는 ㈜대창건설 이름으로 최근 익산시 희망복지 지원 사업에 1억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여 왔다.
이날 수협중앙회 10층 회장실에서 개최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호성 대표이사는 “수협은행 명예지점장으로서 어촌사회를 위한 수협의 역할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며 “어업인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수협재단을 통해 어촌 복지 향상을 위한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수협재단 관계자는 “바쁜 활동 중에도 어업인을 향한 관심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많은 기업가들의 귀감이 되기를 바라며, 어업인의 실질적인 복지혜택이 보다 증진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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