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49개 상장경매 전 품목에 대한 전자경매가 지난 1일부터 실시됐다.
서울농수산물공사는 지난해 이후부터 사과·배 등 44개 품목에 대해 전자경매를 실시한데 이어 이달부터 바나나, 오렌지, 봄동, 옥수수, 당근 등 나머지 상장경매 5개품목에 대해 전자경매를 실시했다.

공사는 과일류 등 일부 전자경매 부진품목에 대해서는 품목별 실태조사를 시행하는 등 품목별 특성에 맞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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