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더원(대표 김창환, 사진)은 농축수산 관련 제품을 끊임없이 개발해 공급하는 전문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광주광역시 북구 대촌동 첨단과학단지 내에 위치한 더원은 급변하는 농축산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과 마인드를 갖춘 기업으로 늘 새로운 기술과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농축수산 관련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더원은 최근 기존 친환경 폐사축 처리기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보완한 제품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어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로써 축산농가들은 “가축 폐사에 따른 사체 처리와 조류인플루엔자나 구제역 발생했을 경우 대량 살처분에 따른 침출수발생 등 2차 환경 오염문제를 덜게 됐다”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친환경 폐사축 처리기는 폐사한 가축을 톱밥이나 왕겨에 강력한 유익 미생물균을 배양, 처리기 내에 사체투입과 동시에 살균이 이뤄지고 악취발생이 전혀 없어 사체를 쾌속 분해 처리하기 때문에 대기는 물론 토양, 지하수 오염을 방지한다.
또 각종 가축 질병의 재발 및 전염병을 예방하며 처리 후 잔량이 남지 않아 매립지 확보의 어려움과 비용부담을 대폭 경감시킬 수 있고 화학물질이나 산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100% 친환경적인데다 경제성과 안정성을 모두 얻을 수 있는 제품이다. 

더원은 이 제품이 한우, 양돈, 양계 등 사육장 가까운 필요한 장소에 당일시공을 완료할 만큼 이동과 설치가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게다가 고강도 스테인레스 재질로 뛰어난 내구성과 효율성을 가진 구조로 제작됐으며 제품 모델 크기별로 다르지만 TO-A모텔의 경우 하루 처리량은 150kg 가능하다.

더원은 체계적인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어 농축수산업계 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것은 물론 제품을 사용한 농가들로부터 직접 검증된 제품이라며 자부심을 내비쳤다. 이는 더원 제품을 한번 사용해 본 농가들이 꼭 필요한 제품으로 인식하고 다시 찾고 있기 때문이다.

더원은 2011년 창업, 2013년 3305㎡의 공장을 매입해 벤처 기업인증, ISO9001, 14001, 광주 유망 중소기업과 광주 중점 육성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25여억원을 투자해 기업 부설연구소를 설립, 10여종의 신기술 개발하는 등 꾸준한 연구 기술 개발로 특허 8건을 등록, 관련 분야의 월등한 기술력을 자랑하며 광주의 농축수산물 제품 생산의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처럼 더원은 그동안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살균기, 조사료 수경재배기, 전기 난방기, 양계용 산소 공급기 등의 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살균기 개발을 위해 국가 핵융합연구소와 2014년 7월 MOU를 맺어 안정적인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했다.

더원은 호남, 영남, 충청, 중부 등 전국 4개 광역영업지사를 통해 친환경농가 뿐만 아니라 관행농가 및 각 시·도·군의 보조사업은 물론 농협계통공급도 확대해 가고 있다. 실제로 현재 더원이 친환경적으로 개발해 절찬히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플라즈마 발생 살균기(에어킬), 이산화염소가스 발생 살균기(케어존)를 비롯, 신선한 공기로 가축 성장발육을 촉진시키는 급배기식 산소공급장치 ‘뻐꾸기O2그린’, 친환경 수경재배기, 야생동물(조수)퇴치기, 농기계 쏠라 저속차량 표시등, 가동시간 계측기. 전기온풍기, 디지털 충전기, 유동 팬 컨트롤러, 무선관수 제어시스템 등이다.

이들 제품이 농축수산업계 시장에서 인지도가 매우 높고 큰 호응을 받으면서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창환 대표는 “앞으로 농축수산업쪽에 사업을 집중하기 위해 지속적인 개발비 투자로 사업의 다각화를 진행 중”이라며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호남대학교, 전남대학교, 송원대학교, 군산대학교 등 가족회사로 활발한 협력 네트워크 활동을 하면서 광주지역 업체들과 공동발전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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