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메일 해킹, 법률 사기, 대금결제 리스크 등 각종 무역사기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사전예방책을 제시하는 ‘무역사기 예방설명회’가 한국무역협회 주최로 오는 29일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한국무역협회는 무역사기에 대한 피해를 복구키 위해서는 국제소송 등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투입해야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사전 예방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같은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메일 해킹 무역사기 소개(경찰청 사이버안전국), 무역사기의 법률적 대응방안(한국무역협회 회원서비스센터), 실제 사기사례 및 판례 소개(김범구 변호사), 중소기업의 대중국 대금결제 리스크와 대응방안(한국무역협회 동향분석실장)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마련 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 관계자는 28일까지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kita.net)에서 참가신청하거나 회원지원본부 현장지원실(02-6000-5646/54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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