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도 14~16도 `탁월'' 시원한 맛
고급 선물용으로 인기 예감
제주도에서만 생산되고 기존 감귤보다 맛과 당도가 뛰어난 `한라봉''이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클럽에 처음으로 출시됐다.〈사진〉
이번에 출시된 한라봉은 제주 서귀포지역에서 생산된 것으로 당도가 14∼16도로 일반 감귤 11∼12도보다 훨씬 높으며,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제주도에서 1990년대초 처음 재배되기 시작한 한라봉은 현재 시식용보다는 고급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7∼8개 들이 3kg 한상자에 3만∼3만5000원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