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와 서울시 송파구는 도심 속 근린공원(삼학사 어린이 공원)을 ‘숲체험생태공원’으로 탈바꿈시키는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숲체험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산양삼을 비롯한 수목 24종 4352본을 식재했으며 지난 13일 산림조합 임직원과 송파구청 공무원 등이 공동 재능기부를 통해 개암나무를 비롯한 26종 1404본을 식재했다.

숲체험생태공원은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산약초, 산채류, 초화류 등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볼거리 및 추억의 공간을 제공, 세대 간 교감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숲체험생태공원은 산림조합에서 지역주민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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