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지식·경영철학 강좌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14일 조합 5층 강당에서 ‘미래양돈 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미래양돈 경영자 협의회 구성 후 열린 첫 번째 세미나로, ‘양돈장에서 발생하는 질병 이해’, ‘임신돈의 태아변화’에 관한 강연과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27세부터 55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대전충남양돈농협 2세 경영인들은 양돈지식과 경영철학을 더욱 강화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또 이번 세미나가 향후 전국양돈후계자 세미나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심문근 대전충남양돈농협 상임이사는 “미래양돈인은 말 그대로 현재보다 미래를 내다보는 한국양돈의 기수”라며 “대전충남양돈농협 조합원 2세들이 한국양돈의 갈 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조합이 최대한 지원하고 도와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후계경영인들은 대전충남양돈농협이 건설 중인 최첨단 축산물유통센터에 관해서도 깊은 관심과 자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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