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연물 신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생명과학 벤처기업 RNL생명과학(대표이사 라정찬)이 최근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백년초를 주성분으로한 기능성 유산균식품 `굿모닝 레이디''와 `쾌남''을 개발, 시판에 나섰다.
RNL생명과학은 무공해 청정지역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백년초에서 숙취해소, 다이어트, 변비치료, 간기능 개선, 위 손상 억제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 마이크로캡슐화 기술을 활용해 백년초를 고농도로 함유할 수 있는 조성물을 개발하고 백년초의 찬 성질을 보완하는 마이크로캡슐 유산균을 함께 처방해 기능성 유산균식품을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마이크로 캡슐화 기술을 활용한 것은 물분산 능력부족으로 인한 수용화시 덩어리짐, 열매에 의한 구강내 착색, 맛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굿모닝 레이디''와 `쾌남''은 일반인을 상대로한 모니터링 결과 변비개선에 80%이상의 탁월한 효과가 확인됐다.
RNL생명과학은 특히 위암의 주원인균인 헬리코박터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된 천연물질을 첨가해 위, 장, 간 기능을 함께 보호하는 무공해 천연기능성식품이라고 설명했다.
라정찬사장은 “마이크로 캡슐화 기술에 의한 고농도의 백년초 함유 굿모닝 시리즈 개발은 수입대체는 물론 세계적 천연 식이섬유 자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신호탄인 동시에 제주도 농업의 수익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2005년까지 캡슐화한 백년초의 수출액이 1000만불 이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