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 악성 가축전염병 유입 원천차단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AI(조류인플루엔자)의 유입과 원천 차단을 위해 지난 8일부터 관내 가금사육 32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용 생석회와 방역 소독약품을 전달했다.

또한 농가예찰활동 강화와 함께 AI 방역수칙 및 소독용 생석회 사용요령을 지도하고 철새도래지 방문금지, 관련종사자 모임 및 집회자제 홍보 등 가금 사육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공동방제단 소독차량(3대), NH방역단 소독차량(1대)을 총 동원해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가금사육농가, 철새도래지, 하천주변, 거점소독소 주변에 대한 소독활동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구희선 조합장은 “한여름에 AI가 발생해 전국으로 퍼지며 양계농가들이 긴장하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악성가축전염병 유입을 원천차단하고 AI사태가 하루빨리 진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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