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힐튼 서울 호텔은 다음달 15일까지 조상 대대로 약제로 즐겨 쓴 산야초와 바비큐를 콜라보레이션 한 ‘건강 산나물 바베큐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건강 산나물 바비큐 축제에 사용되는 산나물은 유기농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된 삼잎국화나물, 방풍나물, 영아자나물, 곤드레나물, 취나물 등이다.
또한 이번 축제에 사용된 산나물은 전국 각지의 친환경 산나물 농가에서 재배됐으며 한국임업진흥원과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의 협조로 공급됐다.
산나물은 파이토케미컬(항산화물질)과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으며 방풍잎은 36가지의 풍을 치료하고 식은땀과 어지럼증을 낫게 하는 보약으로 알려져 있다.
곤드레나물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소화를 도와 성인병 예방 효과가 탁월하다.
이번 축제는 뷔페 레스토랑 야외테라스에 마련된 ‘아그로수퍼 바비큐 피크닉 존’에서 열리며 최근 트렌드로 각광을 받고 있는 웰빙식탁에 대한 관심과 욕구로 기획됐다.
건강 산나물 바비큐 축제에서는 각종 산나물과 아그로수퍼 돼지고기를 이용해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숯불갈비, 양갈비, 몽골리안 바비큐 등 다양한 바비큐요리와 100여 가지의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축제는 저녁에만 열리며 뷔페 디너 포함 금액은 1인 7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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