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공식품협회, 청와대 사랑채서 특별 프로모션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지난 16일 청와대 사랑채 2층에서 쌀의 날을 기념해 ’쌀가공품을 부탁해‘ 쌀가공식품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프로모션에서는 쌀가공식품 전시 및 시식, 인증샷(사진) 이벤트,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시장에서는 떡, 면, 과자, 주류, 장류 등 2017년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선정된 TOP10 제품과 아울러 농협경제지주 제품 등 다양한 쌀가공품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쌀아이스크림, 쌀만주, 쌀시리얼, 쌀과자, 라이스밀크 등 다채로운 쌀가공식품 시식 및 체험전이 열려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았다.
체험장에서는 쌀토리 캐릭터 인형과 함께하는 포토존, 윷놀이 게임 등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SNS(사회적관계망서비스)에 쌀가공식품 인증샷에 쌀의 날과 관련된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한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쌀 가공품들을 제공됐다.이밖에도 쌀가공협회 SNS(facebook.com/ricefood10)에서는 기발한 쌀가공식품관련 문구 공모하는 ‘쌀가공식품 신춘문예’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다.
협회 관계자는 “광복절 주간에 우리나라 상징적인 공간인 청와대에서 쌀의 날을 알리는 쌀가공식품 홍보관을 운영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쌀가공협회는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국내 쌀가공식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이예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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