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풍년트럭 2호가 행운의 당첨자 정상현(47) 씨에게 전해졌다.

경농은 지난 5일 전북 고창 아산면사무소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창사 60주년 감사이벤트 경품 풍년트럭 2호의 전달식<사진>을 진행했다.

풍년트럭 2호의 주인공은 전북 고창에서 수박과 벼농사를 짓고 있는 25년 경력의 베테랑 농업인 정상현 씨다. 정 씨는 수박주산단지인 고창에서도 수박박사로 통할 정도로 수박의 각종 병해충에 대한 본인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수박 신품종이나 수박 관련 영농자재 신제품이 출시되면 항상 먼저 사용해볼 정도로 열정적이다.

정 씨는 “올해는 경농 팔라딘을 사용하면서 연작장해를 해결해 생산 전 단계에서 전량 계약매수됐는데 이러한 경품까지 받게 돼 꿈만 같다”며 “픙년트럭으로 열심히 농사짓고 돈 벌어 농업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안병옥 경농 부사장은 “감사의 마음으로 시작한 이벤트인데 트럭이 필요한 진짜 농업인에게 제대로 찾아간 것 같아 기쁘다”며 “농업인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더 큰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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