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젖소의 건강성과 급여 편의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자동급이기 전용 낙농 ‘폴로 원큐 시리즈’<사진> 제품을 최근 새롭게 출시했다.
 

‘폴로 원큐시리즈’ 낙농신제품은 우성의 50년 전통의 사료개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네덜란드 사료연구소 SFR과 기술제휴를 통해 젖소의 반추위 발효 안정성과 목장의 생산성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개발됐다.
 

우성 자동급이기 전용 신제품인 ‘폴로 원큐 시리즈’는 젖소의 생산능력을 고려해 일반 착유우용 제품 ‘원큐’, 고능력우 전용 ‘원큐프로’ 제품과 비유 초기우를 위한 에너지 강화 사료인 ‘원큐드레싱’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관련 충남의 한 낙농가에서 본격적인 하절기가 시작되는 6월 초에 ‘원큐프로’ 제품으로 사료를 교체한 이후 하절기임에도 불구하고 목장의 유성적과 젖소의 건강 상태가 향상되면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고온 스트레스를 크게 받은 7~8월에는 유지율과 유단백율이 뚜렷한 증가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약 1kg 이상 유량이 향상됐으며, 사료교체 이후 젖소의 분변상태 또한 개선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에서도 사료교체에 전혀 문제없는 안정적인 제품임이 증명됐다.
 

이상환 우성사료 영업본부 축우PM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폴로 원큐시리즈’ 신제품은 자동급이기 전용 낙농사료로서 반추위 발효 밸런스와 발효 속도조절 기술을 접목해 젖소의 분변상태 개선과 유성적 향상이 탁월하다”며 “특히 고온 스트레스를 받는 하절기에도 성공적인 사료교체가 가능한 안정적인 제품이기 때문에 이번 여름에 고온 스트레스에 의한 영향으로 어려움이 있는 목장에서 특히 효과가 높은 제품”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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