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새마을회(회장 정해광)는 최근 대가야문화누리에서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고령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2017년 새마을운동추진 성과보고와 새마을운동추진 유공자에 대한 시상, 우리의 약속과 다짐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새마을운동종합평가대회 최우수상은 쌍림면새마을회, 우수상은 성산면과 다산면새마을회가 수상했다. 또 장려상은 운수면과 개진면새마을회가 각각 수상했으며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에서는 쌍림면이 최우수상, 덕곡면이 우수상, 대가야읍, 운수면, 우곡면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곽용환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특히 올해에는 제37회 국민독서경진 중앙회 대회에서 신미영(대가야읍) 씨가 고령군 최초로 중앙회 가족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17년 새마을운동활성화 시군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둬 정말 뜻 깊게 생각한다”며 “문화공동체운동, 이웃공동체운동, 경제공동체운동으로 따뜻한 정과 사랑이 넘치는 지역공동체 꿈과 희망의 고령 건설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