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국 신임 농협화순군지부장은 “관내 농업인들이 생산한 고품질의 농산물이 제값에 판매될 수 있도록 전력투구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앞당겨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고객과 농업인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부장은 화순출신으로 광주상고와 한국방송통신대, 전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으며 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장, 대인동지점장, 상무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사항은 부인 형귀례 여사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